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체리] 춘천 집다리골 휴양림 캠핑가서 밥해먹고살기..-1편-

김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7.05 16:36:51
조회 7848 추천 0 댓글 27







여차저차 무사히 캠핑 잘 다녀왔어요 ㅋ


어릴적부터 아빠엄마랑 캠핑 자주다녀서...저도 왠만큼 캠핑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거뭐 텐트치는거부터 아주 고난의 연속이었뜸.


게다가 가는길, 장보러 들른 이마트에서,
지갑도 도둑맞아서 흑흐그흫그흑귝흗귷ㅠㅠㅠㅠㅠ


게다가 램프는 또 깨져서 배송되어...
 교환하느라 강서구 화곡동까지 ㅠㅠㅠㅠ흥허읗어흥흐흙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56b1cc1e3dbb192c25943654c82dba29e61a09e8b08bfea5c095e5394060



골든볼.....


흥. 금방울 네년이 이름만 바꾸면 못알아볼줄알았느냐 -.,-
ㅋ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ce6981238bc1f07980995f24e6d0e7d8018c8c5d856764219f1b620208b



날 밝고 찍은거지만...

여튼, 훌륭한 키친시스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투버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0e09f1e6eeb4f7f67e049da193ef437c6248e466d331a7de82cd7c2b753





빨리 도착해서 밥해먹자는 생각으로.. 굶고 갔는데,

텐트치는데만 2시간 걸렸네요 ^^^^^^* 망할 ㅋㅋㅋㅋ



바베큐 해먹으려고 했는데......결국 참지못하고, 라면부터 끓였습니다 ㅠ_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5e99c4d36ea18e63d41de17353d37f6316b42b0ae429834c561eb7493d7




낡을대로 낡은 양은냄비.......코펠보다 양은냄비에 끓여야 제맛인 라묜-_-;;;


불어터졌지만 맛났습니다  ㅜ_ㅜ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50e9cc1e6de9165ab3ab9ecd82adfdc3b8b0d58b9b087cc2667e7f27023c



세번째 난관...
카메라 플래쉬가 고장났습니다.............아아....이 캠핑의 어려움은 어디까지인가.......


그넓은 휴양림에, 캠핑하는사람이 저희뿐이더군요-____-;;;
조큼 무서웠지만.......... 그래도 고기는 궈먹어야하니까

새벽 2시에 퐈이야!!!!!!!!!!!! 불을 지피고 , 고기를굽습니다 ....



몇점 대충 집어먹고,

재빨리 침대펴고 재빨리 잠들었습니다.
zZZ.......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de0c94f6ebc1c0130a298e7dfef4624df39a53a0bf895babad457bcea39





2박3일 먹을거리들........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50e1ce4a69b81dca64875850bd9ae93fc0c629eec4d3567204d1a9515e28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 계곡에 들어가려했는데....

밥은먹어야겠더라구요



고기먹으려고 가져온 쌈장으로 된장찌개를 끓입니당.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55e4c91d6bbf4ce2bd0c1c138c16a313aef5b3bfdb8073880ca93dc2bdbd



호박도 자르고.......

어디서 칼을 이런걸 가져와서는............ㅡㅡ......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51e49a136ab91dc7d55894f53086a04921cb9fd90c4b02a3c1d38772b0df




모두모두 잘라줍니다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57e7921f36b81d5408403dbf55f17711df51e22d116df035f6aa5cf13044





세상 좋아졌더군뇨....

멸치다시백으로 국물을 내다니............멸치비늘이 동동 떠다니는걸 안볼수있다니.....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5e79a4e38b618b14fd2167bac4d32adbb4b3c996e585da939158b9084fb





죄다 집어넣고, 빨랑 끓입니다.

빨랑 물에 들어가야되니까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3e1ce1c6bbe4d9f330017bccefa783b3b85dad0d3073e5f541658e964f8






쌈장으로 끓였는데, 고깃집에서 주는 된장찌개맛이랑 똑같습니다.



....고깃집도 남은 쌈장으로 끓이나봅니다.....OTL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2b19c4f6ab81daa65cfa19188bee4f24333035a856d756caac8bed44245






어제 궈먹은 고기를 데워서....



얽.... 바베큐용으로 쓸만한 고기는.... 껍질있으면 안대는데.....껍질있는걸 사와서...


담날 엄마아빠가 다시 좋은고기를 사오셨지만....ㅋㅋ

급한대로 이걸로...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4e9cc1937b74d39df60da456d9386e9c78d1c2b67e641d3e44174472ec9



계란후라이를 하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2f7062f716e0f031bce80f9a791bf25f1f2c56cd521d56ffa72303e89e133bb7192b1607b0e7036cecbb43c491ace364a121caa213f96e92



생애 처음으로 냄비밥이란걸 해봤는데....


망했쓰욬ㅋㅋㅋㅋㅋ 생쌀을 씹어먹는 이 자연의 맛!!!!!!!!!!!!!!!!!!!!!!



반찬으로 배를 채우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밖에서 먹는건 격식차려서 먹기보다,
되는대로 차려먹는게 좀짱인듯요......ㅋㅋ보기엔 좀 그렇지만......


방금 반대편이빨 신경치료하고왔는데 아프네요 흑흐흐허흫흙흑흐규흐규ㅠ흐규





담편에 또 올릴게요 ^ ^ 좋은하루되세용 ♡






http://blog.naver.com/y2knalla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30023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15.jpg [6]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3957 0
130020 점심은 냉면~~~ [2] ㅡ.ㅡ;;(222.112) 10.08.19 1848 0
130012 [연이~]혼자만의 술상 [15]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4325 0
130009 [극A형] 가락동 '동촌'+ 왕십리 '미가도'+ 종로 '하코야' -바다생물 멸종시킬 기세- [20]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6181 0
130005 조슈아의 즐거운 간식타임 [8] 조슈아(59.24) 10.08.19 3167 0
130002 김밥에 라볶이 [12] 닥치고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3925 0
129999 [ 미돌 ] 찜닭 만들었어요. [18] ・미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5591 0
129996 택배 뿌우-3-.[bgm] [10] 엔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2001 0
129993 핸드메이드(-_-;;)양념치킨 소스...+돈가스 [5] 1111(180.68) 10.08.19 3549 0
129991 회사 사장님이 만들어주신 볶음밥 ^^;; [19] 2사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5066 0
129988 주말에 소풍가는데 [11] 으잌빵빵(58.227) 10.08.19 2786 0
129987 어제 먹은 맥주안주... [7] 1111(180.68) 10.08.19 2936 0
129986 간짬마요 [5] 백수왕(58.227) 10.08.19 2889 0
129984 옥토버훼스트_종로점 [8] 봉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5318 0
129969 돌킨스의 인생구이 [20] 돌킨스(118.41) 10.08.19 4225 0
129965 부산에서 먹은 비빔당면 [17] 수동6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5149 0
129964 부산에서 먹은 유부오뎅 [5] 수동6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3236 0
129963 [아내를 위한 도시락] 2010.8.18 [18] 오마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6226 0
129962 부산에서 먹은 돼지국밥 [12] 수동6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3759 0
129961 [동해어부] 그냥 라면 [12] 동해어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4512 0
129960 그냥 직장인의 야키소바 - 혐짤 주의 - [6] 호니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795 0
129957 점보라멘 도전 [21] 빢빢이(220.120) 10.08.18 5180 0
129955 Coffee break.[bgm] [11] 엔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1560 0
129954 이거 먹어도 되는 버섯임? [41] 최알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4304 0
129953 가난한 자취생의 저녁식사.. [36] 자취생(114.205) 10.08.18 6328 0
129952 [냐어] 여름휴가가서 먹은 것들 [8] 냐옹이가어흥해쪄;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988 0
129951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14.jpg [9]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3720 0
129947 유부오뎅탕 유부오뎅탕 유부오뎅탕 유부오뎅탕 유부오뎅탕 유부오뎅탕 [7] 봄괭(211.204) 10.08.18 1778 0
129945 [수집가] 햄버거는 커야 제맛이져 - 미스터빅 [20] 수집가(115.161) 10.08.18 6660 0
129938 막창 소금구이 막창 양념구이 [4] 소주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487 0
129936 [극A형] 가락동 '본가'+ 강남 오돌뼈집+ 보노 스프. [8]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3151 0
129932 연어스테끼 해먹음요 [9] 야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204 0
129929 [깨돋녀] 전에 만들었던 음식들. [9] 컹신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715 0
129928 집에서해먹은 고추장삼겹살,오뎅국 [8]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209 0
129926 볶음밥을 'ㅅ' [5] .도련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1850 0
129925 인천공항 SANUKI BORE [6] 똥꼬치마(118.222) 10.08.18 3246 0
129924 메로나가 이렇게 인기있다니 ㅡ;; [14] BobO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4011 0
129922 유학생의 KFC [9] 멛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4390 0
129921 중산층 대학생의 식사.... [8] 선동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4466 0
129920 자취에는 [8] 보리차향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120 0
129917 유학생의 고국방문 [9] 멛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3055 0
129915 가난한 자취생의 저녁식사.. [18] 자취생(112.145) 10.08.18 5215 0
129911 [연이~]간단히 술상차리기 ^^ [12]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3917 0
129910 그까이꺼 대충 만든 못난이 건포도 쿠키~ [7]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1611 1
129908 과자조금 [13] 이대나온남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350 0
129906 냉면 중독인거같아요. [13] ㅁㄴㅇㄹ(211.221) 10.08.18 2751 0
129904 가난한 직딩의 휴가 [12] 조헬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3221 0
129903 등뼈김치찜 [4] Foxlot(59.26) 10.08.18 2566 0
129902 [名利 S90] 강남역 악바리 - 69cm 계란말이, 석쇠불고기 [16] 명리(名利)(152.99) 10.08.18 5444 0
129901 혼자먹는 밥 [5] 장사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8 210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