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사진은 발로찍었습니다.
최근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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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질로 많은 피해를 입고 멍하니 있다가..
여행이나 가볼까.. 하고 여행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는데..
24만원?
그것도 왕복으로??
배도아니고 비행기가!?
바로 구입.
그리고 여차저차하고 시간도 얼마 안남았고 준비과정 그런건 없고
8월 19일 아침 새벽에 버스 리무진을 타고
부랴부랴 전세기에 탑승
이스타 공항 전세기
(무지 좁음)
전세기는 처음 타보는데
진짜 좁음
(뭐 그래도 싸니깐)
1시간 30분 비행후
히로시마 도착
(호텔 모르고 안적어서 직원이랑 몇차례 말다툼)
도착하자마자
히로시마 지도하고 막 여러 선물을 증정
(대책없이 왔는데 다행)
히로시마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 티켓 끊는곳
시파 무쟈게 비쌈
이것이 리무진 버스
1시간쯤 걸려서
히로시마 역 도착
어느 나라던 비둘기가 있다..
(아 중국은 없던데?)
자 관광을 하자
으 코난이
히로시마 홍보대사인가?
일본 롯데리아에서 실제로 팔고있는
슈퍼 버거 990엔
먹어보려고했지만 돈낭비에다가 맛도없어보여서
진짜 파는거 인증
히로시마 하루 이용할수있는 전차권
끊고 탑승
2박 3일이라서
히로시마부터 둘러보기로 결정
스모나 한번 봐볼까..?
시간나면 한번 봐야겠음
원폭돔에 도착
역에서 가까움
음...
흐음...
원폭돔
내부..
측면
소개
어린아이 추모하는 학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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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별로 감흥도없었고
일본놈이나 미국놈이나 전쟁을 일으킨 어른놈들이 개놈들이지
라는 생각밖에는 안듬 누가 먼저냐를 떠나서 전쟁은 나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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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이 추모
학종이 추모 관련내용은
네이버 검색
좀 유명한 이야기
흠...
박물관 입구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대구랑 히로시마는 자매결연
대충 둘러봤고
히로시마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여기가 가장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도쿄나 요코하마랑 비교하면 지방 도시긴함
새벽부터 아무것도안먹어서
앞에서 호객행위 하길래 (쿠폰주길래)
돌솥 어쩌고랑 만두를 시켰는데
세상에..
이렇게 배가고픈데 이렇게 맛이없다니.......
진짜 맛없었음
일본은 뭐든 비싸지만
음식들도 꽤 비쌈
일단 이정도는
다둘러봤음
원폭돔->평화기념공원->혼도리거리(?)
이게 타고다니던 전차
하루 왠종일 탈수있는 티켓도있기때문에 매우 편함
전차노선이 잘되있어서
차랑 사고날수가없을듯
(차가 미치지않는이상)
히로시마성을 가던도중에 본
베스파 PX125(지금은 단종)
우리나라 드라마,만화 일본도 마찬가지로 왠만하면 스쿠터 등장하면
이 스쿠터가 많이 등장
살려다가
AS같은경우가 너무 힘들어서 포기
가격은 중고로 한 400정도
히로시마성
도착 아 근데 산임
발아파 죽겠는데 언제 올라가
미치겄네
날이 이날 38도인가 존나 더웠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은커녕
강아지 한마리 안보임
히로시마 성이 보임
뭐 별로 커보이진않는데
갈려고하니깐 돈내라고함
오사카성하고 비하면 디게 코딱지만해서 걍 안올라가봄
무슨 신사 돈넣고
소원비는건데
이미 주식으로 돈이 날라갔기때문에 소원은 없음
300엔 주고 먹는
어름빙수 (짱구에서 많이나오는)
너무 더워서 비싸지만 걍 쳐먹음
200엔 가량하는 음료수도 하나사고
이젠 이번 여행 목적이었던
야구보러 ㄱㄱ
히로시마에는
히로미사 도요카프라는 야구팀이 있음
역에서 아주 가까움
도요카프 유니폼
히로시마 구장
줌줌 구장
어마어마함..
대전,대구,광주
그런곳에서 어떻게 야구하는지 모르겠음
돔구장을 외치기전에
이런 야외구장을 만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듬..
야구는 곧 일본 문화
부모님없이
어린아이들끼리 야구를 보러가는거같음
(부모님 있겠지..)
티켓을 끊고 시간이 남아서
가까운 게임장에서 시간 떼우기로 결정
북 게임을 하는데 아주 그냥 선수급
경기시간이
가까워지니 사람들이 엄청 많아짐
많은 사람들이 야구를 보러~
스쿠터도 도요카프
여자분들끼리 야구 구경
야쿠르트 vs 히로시마
임창용 선수가있는 원정석으로 자리를 끊음
줌줌구장
실내
솔직히 멋지고
부러움..
많은사람들이 입장중
무슨 마스코트인데
뭔지잘 모르겠음
구장안에는 먹을거 천지
빙수를 또 하나구입
너무 더워..
오늘 히로시마 선발
결과는 초반부터 탈탈 털림
나왔다
야쿠르트 득점 성공후엔
펭귄마스코트에 마춰서 우산을 펼쳐서 노래부름
맥주 누나들이 고생하길래
불러서
맥주를 구입
(드럽게 비싸)
맛은 아주 죽임 아사히 맥주..
배가 고파서
히로시마 명물 츠케면 구입(물론 체인점표)
맛있었음
타코야끼에
무슨 뻥튀기같은거 파이처럼 팔길래
사봤더니 막 뻥튀기같은건 눅눅하고
타코야끼는 맛없음
응원도중 임창용 응원하시는분
발견
근데 일본인 같던데?
히로시마구장에서는 7회
풍선을 불어서 하늘로 쏘아올림
근데 풍선을 안묶고 휘로 날려서
금방 떨어지는데
사진을 못찍음 역시 발로찍는놈은 ..
경기는 야쿠르트의
완승....
홈인 히로시마 도요카프는 떡실신..
많은팬들이 욕을함
일본의 많은 스쿠터와 자전거..
대만도 이렇던데..
우리나라는 차가 너무많은듯
야구는 가족과 같이...
양해를 부탁드리고
사진가능하냐고 물어보고 가능하다기에
찍은 너무 보기좋은 부자의 모습..
나 어렸을때도 아버지손을 잡고
야구보러 가던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히로시마역..
이제 오꼬노미 야끼를 먹으러 가야하는데
당췌 어디인지 보이지가않음..
그래서 길가는 학생들 붙잡고 물어보니
자세히 알켜줌
학생들도 보자마자 한국인이라고 물어봄
뭐 고맙다고 악수하고 헤어짐
알고보니 오꼬노미야키 골목이
건물안에 있는거였음
왠지 이끌리는 곳에가서
베스트오브베스트 오꼬노미야끼를 추천받고
치즈 불고기 어쩌고 오꼬노미야끼
맥주랑 콜라 시키고
주방장님이랑 대화하느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깐
김태균 아냐고 물어봄
아 안다고 막 이러면서 도쿄랑 요코하마에서 오꼬노미야끼 먹어봤는데
진짜 맛없었다고 하니깐
오꼬노미야끼는 히로시마,오사카가 최고라고함
요리를 하는데
철판에 재료를 3개로 나누어서 조리
배가고파서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이미 잘라놓고 사진도 개떡처럼 찍음
맛은 피자보다 더맛있었음
그 콩나물이아닌( 일본은 콩나물 잘 안먹음)
숙주나물 하고의 치즈하고 막 아삭아삭 쫄깃쫄깃 소스도 죽이고
맥주랑 먹는데 아주 맛있었음..
1개더 주문해서 포장한뒤
아주 맛있었다고
기분좋게 헤어짐
호텔 갈까했는데
뭐 혼자왔고 옆에 인터넷 카페가있는데
완전 오픈기념 2200엔 12시간을 1100엔으로 할인해서
여기서 자기로 결정
(샤워실,음료수,밥 뭐 별거다있음 )
시트도있고 베게도있고
이불도있고
샤워하고
남은 오꼬노미야끼 먹고
컵라면 하나 사먹고
첫날을 마무리함
(이는 닦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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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값
25만원
일본에서 쓴돈
먹을거만 만엔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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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ttp://blog.naver.com/baseball_k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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