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습니다.
뭐 2박3일이라서 계획도없고 그냥 생각없이 떠난여행이라서..
스크롤 압박이있습니다.
피시카페에서
잘자고 일어나서
도로로 나왔는데
숨이 턱...
오늘도 날씨가 개더움..
아침은 간단하게
불고기 덮밥 먹고 (체인점)
일본인들은 우리나라 김치처럼
왠만한 밥(음식점) 가면 다있는데
맛있음..
마그도나르도는 사람이 가득..
히로시마 역 밑에있는
후쿠야라는 백화점.
아 발이 너무 아파서
100엔샵에 신발 파나 했더니
어린애들 신발밖에 안판다고함
그래서 근처에
신발집에서 399엔 주고
집에있는 정품 놔두고
짝퉁 슬리퍼 구입
신발은 들고다니기 귀찮아서
쓰레기통으로 투하
아킬레스건이 다까져서 구겨신고 엉망진창이된 내신발 ..
오늘은 미야지마 신사로..
400엔 내고
전철안에
많은 사람들..
여객 터미널에 도착..
배도 도착
바닷물을 봤더니
진짜 완전 똥물..
사람들이 내리는데
일본인반 외국인 반
도착한후
무거운 가방은 잠시 맡겨놓고 (200엔)
오늘 하루 왠종일 둘러보기로 결정
밖에 나갔더니
사슴이 어마어마하게 많음
(일본은 수천만의 신이있는데 미야지마에서는 사슴이 뭐 신앙이라나 뭐라나)
저길가도 사슴 여길가도 사슴..
졸고있는 사슴..
인력거도 보이고
(왜 설렁탕을..)
건담도 보이고
미야지마는 굴이 유명한데
정체를 알수없는 굴 누룽지
냄새가 하도 죽이길래
하나사서
베어물었더니
오..... 짭짜름하면서 굴도 훈제 되서 맛있고
바삭하고 쫄깃쫄깃.... 진짜 맛있음
또다른 미야지마 신사의
낙엽 모양의 만쥬
종이를 노리는 매의
아닌 사슴의 눈빛
(사슴한테 종이를 주면안됨)
종이를 주면 이렇게 되버림
그녀는
사슴의 여신?
현실은 그냥 쫓기는거..
종이내놔
그만 보고 다른거 보러
이게 바로
히로시마 의 보물
미야지마 신사
오후 2시이전에는 물이 빠져서
가까이에서 볼수있는데
시간을 제때 마춰서 와서 다행
혐짤..
여기에 동전을 붙여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함
뭐이렇게 돈을 내야 소원이 이뤄져..
사람들이 그래도
금전적인 개념은 있는듯
슬슬 물이 들어오기 시작
다른거 보러..
잠시 방심하면 사슴의 먹잇감이되는..
실제로 돈을 다먹어서
관광객이 고소했다나 뭐라나
더워서 딸기 빙수를 구입
진짜 맛있었는데
이상하게 딸기맛이 느껴지는게아니라
달콤한 팥맛이 느껴짐
근데 진짜 맛있었음
볼건 그럭저럭
에고 힘들다
저기 들어가는거
돈내야되서 에라이
드럽게 째째하네 하고 다른곳으로
상가들이 모여있는곳으로
음식들을 파는데
가격이 살인적
(역시 어딜가나 관광지의 음식 가격은 살인적)
실제로 과일같은 액기스를 직접 담가서
빙수를 만드는 포스있는 아저씨
웃고있는 오뚜기같은거
마셔볼까했는데
비싸서 패스
1050엔샵
근데 여기는
한국인 한 30%외국인 30% 일본인 40% 이정도..?
일본의 사기현장
(아시아로 반입이 안된다고함 닥터 피쉬)
배가 고프고 덥고해서
싸고 맛있어보이는 메밀소바
에이 씨
맛은 드럽게 없고
소스는 미지근해서 더맛없음
소바먹고 나오는데
뭔가 골똘히 생각해보이는 사슴님
발견
날보자 도망
미야지마 의
주걱의 유래
어쩌고 저쩌고해서 주걱으로 밥도푸고 연주도 했다는
이야기
으으..
사슴 모에....
일본은 정말 대단해...
근처 커피숍에가서
무려 500엔을 주고 산 커피+바닐라 아이스크림
인줄 알았는데
콜라랑 바닐라 아이스크림 ..
난생 처음 먹어봤는데
와 진짜 개맛있었음..
진짜... 이런맛은 처음이었음 바닐라+콜라 조합이 이렇게 맛있다니..
진짜 바닐라+콜라 조합임
먹고 나오는데 사무라이가 보임
왠지 간지는..
밥한끼의
살인적인 가격..
먹다가 기절할 기세
근데 사람이 꽤많음
50엔하는 미야지마 명물
단풍잎 만쥬
호도과자가 더맛있겠다..
만쥬 만드는 모습
사진 촬영 감사
물에잠긴 미야지마 신사
상가를 테러하는 사슴님
성공!?
주인이 막 뭐라고 하니깐
바로 도망
그리고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사슴님
근데 저배는 임신이야? 아님 뭘저리 먹은거지?
완전히 잠긴 미야지마 신사
그래도 미야지마까지 왔는데
굴이나 먹어보자했더니
우와.. 진짜 완전 맛있음
굴 별로 잘안먹는데
훈제로 구워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있었음
낮인데도 그늘때문에
사진이 이따구로 나오는 나의 사진기술이
원망 스러움
어쨌든 정말 맛있었음
이제 산정상을 갈려고하는데
이 뜨거운데
그늘에있지 왜 저기에있지?
앞에 외국인을 따라 길을가는데
젠장 길이없음
다시 올라온길 돌아서
올라가는데
리프트 타는데
1800엔을 내라고함
비싸서 걍 포기
너무 하잖아..
올라올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셔틀버스가 있었음
된장.
발 다까졌는데
아름다운 모습
아름답지 않은 발
슬슬 마무리하고 안녕
오늘 저녁은 오코노미 공화국에서..
(히로시마는 오코노미 거리가 몇군데 있음)
부침개 공화국
사람이 텅텅 비어있다...
으잉?
여기서 가장 맛있는 메뉴라는데..
일단 맥주는 OK
사진 찍는걸 또 깜박했다..
근데 맛은 어제 먹었던 오코노미가 훨씬 맛있다..
맛이없다기보단..
아니 맛없다
면도 막 생라면먹는거같고..
사람없는 이유를 알겠다 ...
그래도 어쩌랴
1700엔가량을 썼는데
다먹어야지
여기는 히로시마 유흥가촌
(히로시마까지 와서 유흥하긴 좀 그렇고해서... 비싸기도하고)
호스트들도 보이고
뭐 별거 다보인다..
어쨌든 패스
마지막 날이니 초밥집에왔다
참치와 오징어
새우와 계란말이
맛
없다.
다리가 다 까져서
쪼리로...(혐짤 죄송)
피시카페로 가기전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하나 구입해서
냠냠
출출해서
오무라이스가 먹고싶길래 알바한테
오무라이스냐고 재차 확인후 주문했는데
!?
속았다..
다음날 히로시마역
리무진을 타고
아까 산 햄버거를 냠냠
(여행 한 2틀째가 넘어가니 사진찍기가 귀찮다)
공항에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구입
잡다 쇼핑및 선물
그렇게 썼는데
7천엔이 남았네
한국갈 비행기
한국가는길
남은 엔화 환전한뒤
집에와서 피자랑 치킨 사서 쳐묵..
다음날부터는 닭가슴살로 다시...
-------------
여행후기
그냥 그럭저럭 싸게간거 치곤
재미있었음..
도쿄 초밥투어 사진들도 편집해서 올려야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
블로그: <U>http://blog.naver.com/baseball_k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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