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형네 집안은 몇대에 걸쳐 사대문구를 벗어나본적이 없는 서울 토박이라는 점을 말해주고 싶네.

(이말이 뭔지 모르는게 유입된 서울 코스프레들이지 )

형이좀 취했는데 썰좀풀자



전세  5억에 월세  천오백씩씩 주며  주차장 깔고 장사하는 기업들 얘기는 여기서 할필요 없고

월세  삼천에  육십 칠십주고  장사하는  동네  소주집 고기집 식당들 얘긴데

과연 음식에 대한 자존감을 갖고  장사하는 인간들이 있겠냐는 말이지.


월세?

서울이랑 지방이랑 큰 차이 없어


지방에도  동네  치킨집 소주방할 자리  이천에  육칠십하지?

서울에도  역세권 뒷라인에 그런집 널렸어.


홍대가면 말이다.

삼거리포차 뒤쪽에 빈건물이 존나게 많어

3층건물 아도쳐서 장사하는데 월 삼백오십이면 떡쳐


제발 시발  서울와서 장사하라 이말이다.


촌사람들  서울무섭다 그러는데 

서울 존나 만만하게 보고


너나 나나할거없이 와서 차리면 된다.



좋은자리? 권리금?   좆도 지랄 이억 삼억? 


지도상에  서울이라고 명시되있는  어디에라도

전주 막걸리집을 열고

군산 복성루짬뽕을 연다면 

촌에서 쪼물딱거리는거보다  훨 낫다못해  빌딩살꺼야


빨리 올라와 


음식에 대한 자존감이 있는 사람만 말이지... 




그 자존감에 대해 한마디 더하자면


박리다매란 말이있지 


식당이 박리다매여야하고 

고부가 가치여서는 안되는이유는

시발 그 뻔한걸   얘기해야겠냐

사람 목구멍에 들어가자나




그 박리다매에 충실한  지방사람 (특히 전라도) 들이

더구나 맛을 갖춘  사람들이


하루빨리 집을 버리고  서울로 올라와서 



진정한 맛을


음식에 대한 자존감을



또는 이가격에 이음식을? 이란 생각이 들게






나아가  세계인들이  한국가니  이렇게 주드라... 진짜 쩔드라.... 하게끔








더 나아가 


집에서 먹느니  식당가서 먹는게 한 3배쯤 낫다     하게끔   만들어주었으면 하고











이연사 시발  존나게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