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좀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다!!!!! 구체적인 방법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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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내 4박5일 접대코스 (상) ㅎ2 어제 과음하고 해장용 피자 시켜놓고글 한 번 주땡기봄먼저 첫날 저녁은타지역 친구들 놀러가면 맛보기로 데려가는 이자카야삿포로 클래식 아니라아사히 엑스트라콜드로 스 작성자 : :P

떡볶이 좀 제대로 만들어 보고 싶다!!!!! 구체적인 방법 좀...

ddsffs(58.233) 2010.10.09 12:57:18

조회 1892 추천 5 댓글 18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썼는데.. ㅎㅎ

떡볶이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데 집에서 떡볶이를 요리하면

항상 떡에 양념이 제대로 안 배는지

떡 따로 양념 맛 따로 되서 양념이 겉도는 맛이 나...

인터넷에서 떡볶이 조리법 많이 검색해서 그대로 하는데도 원하는 데로 잘 안 되네.

정리하면,

그 뭐 밖에서 파는 떡볶이 맛집 같은데의 떡볶이를 맛보면

떡볶이 양념이 떡에 잘 배어들어서 떡과 양념이 따로 논다는 느낌이 안 드는데

집에서 만들면 이게 잘 안 되더라고.

처음에 물을 좀 넉넉하게 붓고 오래 졸여도 국물만 쫄지, 떡에 양념은 안 잘 배던데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떡볶이 고수 있으면 가르침 좀...

아 내가 대략 떡볶이 하는 방법은

물에 고추장 풀고 끓인 후 떡 투하 (아니면 뭐 처음부터 물 + 떡 + 고추장 다 섞고 끓이던지)

떡은 그냥 냉장고에 있던 꺼 꺼내서 바로 투하하고.

그러다 끓으면 마늘+ 양파 + 오뎅 이런거 넣고 파 도 넣고

그냥 오래(한 30, 40 분 넘게 하는듯) 끓임. (중간에 물엿인가 조청도 좀 넣고..)

고수 횽아들 좀 알려줘.

맛있는 떡볶이 집에서 좀 해 먹고 싶어.

아 그리고 혹시 여유 되면 라볶이 만드는 법도 좀... (라면은 어떻게 처리(그냥 면을 바로 위의 떡볶이 한데에 그냥 쳐먹는건지, 아니면 라면은

따로 끓여서 익히는건지, 투하 시점은 언젠제 등등) 해야 하는건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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