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광동요리 (주로 딤섬) 먹으려면 NYC 훌러동 차이나타운까지 가야했는데
우연히 친구소개로 집에서 40분정도 떨어진 The Orient 라는 광동식 중국집입니다 .
날씨가 너무나 좋은날이었어요. ^^



(가게 간판나왔으니 리플100개에 + 디게 까일듯... ㅋ)

밖에서 보면 그냥그런 미국식 중국집이려니.. 하는 평범한 동네 차이니즈레스토랑인데
의외로 메뉴내용이 상당히 양호합니다. 


중국식 죽이 먹어보고싶다고 시킨 죽.



저 대접으로 넉넉하게 주는데 밥공기로 4~5개 나오더군요.
안남미로 만든 죽이라 한국식 죽하고 살짝 다르지만 길쭉라이스 향이 참 좋더군요.



매운 고추기름과 적절하게 씁쓰름하면서 향긋...한 쟈스민티.
집에서 마시면 절대로 이맛이 안나오는데 참 신기하지요... ^^;;







이집 딤섬이 맛있어서 이것저것 시킴.



소의 위. 천엽이라던가... 근데 접사돋네여...  ^^;;




속이비치는 만두피?로 싸인 새우만두.






튼실한 새우가 꽉꽉찬 새우슈마이. 



춘권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  아, 오른쪽 귀퉁이에 살짝 보이네요. ㅎㅎ





애들한테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라면~" 이 먹고싶다는군요.. ( --)

어쩌나.. 하고 메뉴를 훝어보니까 일식집에가면 나오는 그런 라면하고 싱크로율이 87%인게 있더군요.
어쩌면 이게 라면의 원조일지도...



"이거슨 라면" 이라고 주니까 라면인줄알고 잘먹네요... ^^;;



이것도 공기그릇으로 4~5개 되는듯...

 


< 부록 >


시계줄갈은게 자랑...

얼마전부터 시계줄의 구멍끼우는 부분의 상태가 메롱해져서
만약을 위해서 eBay (옥션)에서 9천원정도 줬던가 미리 사뒀는데
아니나 다를까 출근하려고하는데 시계가 떨렁하고 떨어지더군요.
... 사두길 잘했다능. ^^;;

고리부분의 가죽이 끊어졌어요.



동네시계방에 정품으로 갈면 3~4만원하지요. 



뿌듯...



근데... 차고보니까 뭔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시계줄 위아래를 바꿔낀건 안자랑... ( --);;




아이들 사진 업데이트했어요.
바로가기 ->  [섬마을쌍둥이네] 집앞에서 나무타기... ㄷㄷㄷ - >\')))><





좋은 하루되세요. ( ^^)/




>ﾟ)))><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