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후라후라후라이드치킨

알타리찡-*

2012.01.08 15:15:09

조회 1764 추천 0 댓글 19

근처에 없어서 못먹어봤다가 이사온 집에선 제일 가까워서 비비큐 치킨을 챱챱함.

치갤이나 블로그(x글루스) 등지에서 치킨값 상승의 주범으로 미워들 하길래 적잖은 선입견 있었음을 알려둠 ㅇㅇ

결론적으로... 후라이드는 맛있네. 타 프랜차이즈에 비해 시그니쳐랄지, 암튼 특색이 될 만한 시즈닝이나 튀김상태도 좋고. 프랜차이즈에 기대할 만한 종류의 특징들은 만족시킨다는 느낌?

개별 조각은 크고 갯수가 적은 스타일이군. 사진은 다리 하나 꺼낸 상태고 하나가 포일 옷 입은 건 가게 실수. 미리
전화해 알린뒤천원 깎아주더라(15000에서 14000으로) 사실 환산했을 때 이천원깎아주는 게 계산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잘은 모르지만 내가 먹은 기본 후라이드가 이 체인 성공의 동력이었겠고, 요즘 확장은 좀 읭? 스러운 데가 많음. 합작한 편의점 상품들도 딱히 좋은 말은 못듣는 것 같고..,

멀리 안나가도 최근 개발 메뉴를 도저히 창피해서 주문할 수가 ㅇ벗어... 앱으로 본 건데 '양파의 청춘' '위대한 김볶닭' '얘, 천재 아냐?' 이런 도저히 맨정신으로 발음하기 힘든 메뉴 즐비. 화... 화... 황금올리브치킨만 해도 허세스러워서 맘의 각오가 필요했는데...,

비비큐는 배달 인구의 많은 퍼센테이지를 차지할 어두운 자취인의 성향에 대해서도 재고 바랍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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