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상이지만.
디씨 역시 사람과 사람이 이용하는 사이트인지라.

어느정도 친목이란게 존재할순 있지요.

짧은 예로
이 사람이 올리는 게시물이 너무 마음에들어
자주 댓글을 남긴다던지. 그런것 역시도 친목이라면
친목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친목과 좆목의 차이는 있음.

내가 말하는 좆목이란. 친목이 도를 넘어
맹신도적으로 뭉쳐다니는걸 좆목이라 정의하겠음^^


갤이 어느정도 좆목질을하다보면. 새로 갤을 접하게되는
뉴비입장에선 위화감+소외감을 느끼게 되지요.
자기들끼리만 아는얘기를 떠들고 댓글을 달면.

가끔가다 짧게 싸우게 되는 키배에서도
사건의 자잘못을 떠나. 친한사람들의 편을 들게하는것도
좆목의 문제중 하나라고 꼽겠어요.

정치도 당이아닌 . 그 사람의 됨됨이 그 사람의 정책을
보고 뽑아야하듯
작은 싸움에도 사건의 본질을 봐야한다는게
나의 생각 !

그냥 게시물이 맘에들어 다는 소소한댓글은
이해해주는걸로~ ^ ^

좋은밤되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