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가는 날이라, 아침은 페리 터미널에서 처묵처묵.
딱히 먹을 집이 없어서, 부득이 "아지센라멘"에 들어감.
물론, 홍콩까지 가서 일식 먹는 짓은 하지 않았음.
홍콩식 아침을 팔더군요.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 안 나는데, 대략 32~52HKD였던 듯?
마카로니 수프는 볼 때마다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딱 보이는 그 대로의 밍밍한 맛이었음.

마카오 시내에서 세나도 광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이슌 밀크 컴퍼니.
 22HKD에 파는 우유 푸딩 마이쩡~
파파야 우유와 코코넛 우유(각 25HKD)도 독특했음.

세나도 광장에 있는 완탕집 "윙치케이"에서 먹은 완탕.
양이 좀 작긴 한데, 어쨌든 가격은 참 착한 26HKD 헉헉









타르트 좋아하는 동네라 그런지, 별다방에서도 특이한 메뉴를 팔고 있음.
더워도 너~무 더워서 부득이 별다방에서 휴식휴식 된장된장.

저녁은 베네치안 리조트 푸드코트에서 마카오식 포르투갈 요리를 처묵처묵.
가격은 1인당 대략 100HKD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