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하나가 있어요.

십수년전 서초동 살때 만두가게가 하나있었고. 제가 만두를 무척 좋아해서 자주 갔었는데.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저렴하기까지 한데 손님이 없었어요.

만두가게 옆에 새로 생긴 순댓국밥집은 장사가 너무 잘되 2층까지 임대해서 장사를 하건만..!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저렴한데 무엇이 빠져있을까요?

여기 와서 눈에 띄는 음식 이라기보다는,

만두를 워낙 좋아해서 떡만두국만 먹고있어요.

쫄깃하면서 야들 거리게 씹히는 떡에, 속이 꽉 찬 만두, 거기다 밥 까지..!

국물을 다 먹고 나도 입안에 맛이 계속 머물러 있는 조미료 느낌이 아니고

깔끔하게 느껴지다 살아지는 감칠맛에 가격도 저렴.

제가 블로그를 만든다면 이집은 꼭 소개시켰으면 했는데, 이번에 쓰게 되네요..!

본론 - 35년 전통과 젊은 오빠들의 현대적 손맛이 가미된 종로 단천 코다리냉면!

          의 떡만두 국

소개시켜 드릴태니 저를 따라와 보세요!

저는 종로5가 버스에서 내리니까 옆문을 주로사용 한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조형물이 반기내요.

조형물 뒤에 주얼리 매장전경 이예요.

매장 중간에 바로 B2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니 식당(푸드코트) 전경이 들어오네요.

에스컬레이터 우측 편에 단천 코다리냉면집이 보이내요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들 점심준비 하고 계시내요. 제가 사진 찍으니까 간판을 켜주는 센스! ^^!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이제 떡만두국을 시식해 볼까요?  4,500원 이랍니다.

찬은 두 가지 겉절이와 부추무침 매일 새로 해서 항상 싱싱해요.

제가 좋아하는 만두 속이에요. 알차죠!

끝으로, 정성과 젊은 감칠맛 또 질리지 않는 맛이니까. 입소문 나서 모두가 맛보았으면 해요.

전통의 맛이니까 어른들 입맛에 맡고, 청년들이 조리하니 젊은이들에게 딱인 그 맛

종로에 들리시면 꼭 맛보고 가세요. 그리고 진짜특기라는 냉면은 다음 기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