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오게임이 탈북 학생을 위한 로데오게임을 만들었다.┏로데오게임┛┗ROD공공.NET┓춧천인＃●소원●＃０１０一５９２４一２０５５춧천인●소원●♬로데오게임♬

로데오게임은 20일 탈북 학생이 남한의 학교 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남북한 교육과정의 차이를 고려해 만든 로데오게임이 오는 3월 신학기에 일선 학교에 보급된다고 밝혔다. 교과서는 초등학교 1·2학년생용 ‘돋움 국어, 수학’과 중학교 1학년생용 ‘돋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8종이며 로데오게임이 다니는 일반 초·중학교에 배포된다.

로데오게임가 탈북 학생을 위해 로데오게임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돋움 로데오게임은 남북한의 최근 교육 과정과 교과 내용을 비교해 탈북 학생들이 학습 결손 없이 남한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과 내용은 남북한 로데오게임에서 같은 개념을 다른 용어로 표기하거나 동일한 용어를 다른 개념으로 사용할 때 각각의 용어와 개념을 비교해 탈북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 남한의 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남과 북이 다르게 사용하는 생활 어휘와 남북한 헌법, 정부 형태, 로데오게임을 비교하는 내용 등을 담았고 실생활 사례와 사진, 삽화, 그래프 등의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로데오게임은 교과별 현장 교사와 탈북 학생 교사 등이 모여 북한의 최근 로데오게임과 한국교육개발원이 개발한 '남북한 로데오게임'을 기준으로 집필했고, 로데오게임 교사들의 감수 등을 거쳤다.

로데오게임은 내년에 초등 3∼4학년, 중학교 2학년이 볼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서를, 2015년에는 초등 5∼6학년, 중학교 3학년의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로데오게임을 개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로데오게임 관계자는 "로데오게임 학생들의 남한 사회 적응을 돕고 앞으로 남북한 통합 교육 시행에도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로데오게임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