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리에 관심이 생겨서 근처 이마트로 장 보러가는데

갈 때마다 직원 때문에 짜증이 남

저번에는 김치 코너에 갔더니 종갓집 직원이랑 비비고 직원이랑 같은 칸에 있었음

난 그냥 두분 다 같은 김치 코너 직원인 줄 알고 어떤 브랜드가 맛있냐 물었더니 서로 경쟁하는 관계였는지 서로 자기네 김치가 맛있다는 거

솔직히 좀 당황해서 종갓집 김치 들고 튀었는데 비비고 직원이 어이없다는 듯 한숨쉬더라

아무리 그래도 내가 손님인데 너무한 거 어니냐

이번에는 고기코너 가서 앞다리살 얼마인지 물었더니

달아봐야 알죠? 라면서 억지로 비닐에 싸서 무게 재더니 4만원이 나왔음.

생각보다 비싸서 안 살게요 라고 했더니 아니 손님 이미 비닐에 담았잖아요, 라면서 화낸다

결국 억지로 삼

외에도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닌데 솔직히 짜증남

가격적인 부분이나 퀄리티적인 부분도 다른 마트보다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 앞으로는 이마트에서 식재료 안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