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감.

결국 학교도 사회인데
기세, 카리스마, 힘이 없으면 어떻게든 잡아먹히는게
한국 사회임.

어릴 때 너의 미래를 책임지지도 않을 어른들이
공부해라 공부해라 그러는데

결국 공부만 한 새끼들?
학원다니고 대학가고 해서 최소 교육비만 1~2억 깨먹고
결국 입사해봣자 요즘은 잘받으면 초봉 4천따리임.


그런데 어른들 말 좆까라하고 지인생 지가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살아온 문신 양아치들?

결국 수완 좋고 사람 다스릴줄 알고 자기일 하던 경험이 많아서
나중엔 공부만 하던 찐따새끼들 돈주고 고용하는
고용주까지 가게됨


결국 인생은 겁많은 어른들 말 들어서는
존나 평범하거나 조금만 어긋나도 평범보다 못한 삶을 산다.

자기 뜻대로 살고, 사회에 잡아먹히지 않게 대항한
문신 양아치들 난 높게 평가한다.

근데 너무 나쁜 길로 빠지면 교도소만 들락날락하다가
인생 종칠수도 있지만

문신을 한 이유가 나쁜 짓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에 굴복하지않고 자기인생을 멋지게 만들어보겠다는
신념으로 한거라면 그건 멋진 사람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