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3일차 먹거리 찍어보았음! (사진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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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순댓국 먹었어 점심 하고 저녁에 웨이팅 있는 곳이라, 아침에 혼자가서 순댓국 먹었쩡 어리굴젓 도 기본반찬으로 나와서 좋았뜸. 기분 좋아 숯불오징어구이도 주문했쩡 꿀꺽. 작성자 : 고독한쪼식가

도쿄여행 3일차 먹거리 찍어보았음! (사진많음)앱에서 작성

기갤러(106.146) 2024.12.19 00:07:32

조회 58 추천 2 댓글 0

2일차도 썼는데 해외 아이피라 그런가 날아간거 같음

오늘은 정말 막대한 양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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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반쯤 깨서

키츠네 우동 + 가라아게동 먹었어

다 무난무난한데, 유부가 신기하게 유부초밥 패키지 사면 있는

유부처럼 시고 달고 맛있었음. 그리고 저 반숙계란은 항상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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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긴자에 갔음. 이번 여행때 전역 선물로

지갑 사려고 돈을 쪼끔 모았는데 (3만엔정도)

인터넷에서 마르지엘라 카드지갑 25만 정도로 알고 갔는데

여기 마르지엘라 4곳을 다 가봤는데 발매가 (면세 해도 4만엔 초반)

로 부르길래 포기. 꼼데 지갑이 예산에 들어와서 살까 했지만

ㅋㅋㅋ 한국 인터넷에서 사는거보다 2배차이더라 딱 ㅇㅇ..

그래서 걍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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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혼자 돌아다니게 돼서 유라쿠초 (긴자 바로 앞)

스시로가서 스시 먹었다.

작년 오사카 갔을땐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점바점인지 여긴 깔끔하니 좋았음. 특히 밥 적게 옵션이 있어서 많이 먹을 수 있음.

특히 1피스짜리 방어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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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2500엔 정도 먹었다. 나오니까 줄서고 있더라

인기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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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골목마다 재떨이 있는곳도 꽤있고. 흡연부스도 많은데

긴자가 부자동네라 그런데가 없더라고. 그래서 커피한잔 할겸 흡연 가능 카페 검색해서 들어옴.

처음에 지도상에 있는곳 가는데 백화점 내부인데다가 유모차랑 애기 엄마랑 같이 들어오길래 잘못 온 줄 알았는데 따로 야외 테라스처럼 빼놨더라. 눈에 보이는게 990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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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를 뒤로하고 시부야로 넘어갔어. 같이 간 일행 만나러 갔다

사람 엄청 많더라고. 백화점도 여러개라

지갑이 눈에 아른거려서 파르코도 가봤는데

발매가 20만원대인 알렉산더왕 지갑 사려고갔더니 여긴 없고

아오야마점 가면 있다던데 너무 멀어서 또 포기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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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저녁에 타베호다이 야키니쿠 먹으러감 (인당 5900엔)

구글맵앤 3900엔짜리 있길래 그거로 하려고 했는데

없어졌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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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퀄도 좋고 (바깥에 바코드 붙여놨는데 a5? 였음)

맥주랑 레몬 사와도 먹고 신기하게 사슴고기도 있길래 먹었는데

사슴인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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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엽. 참기름 향은 거의 없고 짭잘하게 무쳤는데

소주 생각나더라 (1천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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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이름모를 부위도 막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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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리랑 사슴고기도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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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켰는데 곰탕 비슷한것도 주심

진짜 맛있어. 김치랑 밥이랑 먹으니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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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태라스 나가니 바로 뉴진스도 있더라

다 먹고 바에서 7천엔치 정도 더 머시고 복귀했어.

고정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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