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먹는거보다 맛있는 스테이크동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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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작성자 : 어딘가이상한

사먹는거보다 맛있는 스테이크동 레시피앱에서 작성

ㅇㅇ(112.168) 2025.02.11 22:45:52

조회 297 추천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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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료혼이라는 가게의 스테이크동이 너무 맛있어서

그거에 꽂혀 집에서 싸게 만들어볼 순 없나 싶어 따라해본 레시피임

입 까다로워서 조금이라도 맘에안들면 안먹는데 벌써 3번해먹음

레시피)

고기는 적당한 미국 호주산 토시살을 원하는만큼 사용함

두꺼운 스테이크용으로 구입하는걸 추천하고

나는 고기를 좋아해서 200g 썼으며 3센치 두께를 사용함

부채살이나 다른 고기로 만들어도 괜찮지만 토시살이 훨씬 맛있었고 애초에 업장에서 쓰는게 토시살인것 같음

소스는 미림 2 : 간장 1 비율에 버터 적당히 한조각 그리고 대파 반대에서 한대면 끝으로 매우 간단함

아무래도 일본요리라 간장은 나는 일본간장을 사용함

추가로 있으면 좋은 재료는 소 두태기름인데

풍미증진&소고기를 굽는 과정서 식용유를 쓰면 식용유 특유의 향이 스며드는게 거슬리기때문에 사용함

조리과정도 정말 간단함

기름(식용유or두태기름)을 가열한 프라이팬에 두르고 토시살의 4면을 바삭하게 구워줌(시어링)

소스가 짜기때문에 소고기에 소금을 칠 필요가 없음

겉이 대충 다 구워졌으면 고기를 빼놓고

불을 끈 프라이팬을 키친타올로 닦은 뒤

소스 재료와 얇게 썬 대파를 절반~1대정도 넣어서 졸여줌

여기서 소스 재료를 투입할때 프라이팬이 너무 가열되어있으면 눌러붙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버터 - 미림 - 간장 - 대파 순이 제일 바람직함

소스가 너무 졸아들었다면 물을 살짝 넣어도 상관은 없음

그리고 졸이는 중에 소고기를 잘라서 익었는지 확인함

대충 구워서 안이 덜 익었어도 상관이 없는게 어짜피 외부 시어링이 다 되어있기때문에

덜익은면을 바닥으로 소스에 투입해서 잠깐동안 삶듯 익히다

고기와 소스를 쌀밥 위에 투하하면 완성임

정말 간단하고 상상 이상으로 맛있으니 꼭 한번 해보셈

계산하기 애매한 소스재료를 제외하면 메인재료값도 고작 소고기 7천원 + 공기밥 천원으로 8천원 나옴

고정닉 3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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