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많은 가짜뉴스 양산과 선동질

이건 정확히 손흥민의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고 정확히는 손뽕 + 국뽕유튜버의 합작이라고 보는게 알맞음

유튜브에 손흥민 딱 치고 들어가면 나오는 내용들 특유의 국뽕 썸네일하고 같이 나오는 내용들 보면 진짜 말이 안 나오는 수준

과르디올라가 감탄한~

지단이 원하는~

뮌헨이 지켜보고 있다~

손흥민 파리 이적 가능성?~

클롭이 요청했다~

등등 

40-50대 아줌마 아저씨들 낚으면서

뭐 지들끼리 망상딸 치면서 노는 것까지는 그렇다치는데

이 가짜뉴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를 하고 다님

아 진짜 토트넘 미드진 개병신들 손흥민이 데브라이너 패스를 받으면~

아 사네 그나브리 개못하네 ㅋㅋ 손흥민이 뮌헨을 갔으면~

아 비니시우스 개삼각발 새끼 하 진짜 손흥민이 그자리였으면 토니크로스패스를 받아 어쩌구~

좌흥민 우살라? ㅋㅋ 이건 못막지~

아니 빅클럽 못가는 건 죄도 아니고 그게 뭐가 대수라고

상식적으로 레알에서 아니 뭐 레알을 떠나서 암튼 빅클럽에서 오퍼가 안오는 것 가지고

조롱하는게 이상한거 아니냐?

손흥민이 빅클럽에서 오퍼를 못받는게 문제가 아니라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이를 남들에게 사실인것 마냥 강요하고 엄한 선수들하고 비교질 쳐해대면서 

20대 젊은 나이에 빅클럽 가서 트로피 들어올리면서 멀쩡히 축구하는 새끼들은 내려치면서

동시에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손흥민을 올려치는 그 역겨운 비교질과 이중잣대가 꼴보기가 싫은거임

2.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괴물을 보는 것과 같은 이강인-손흥민 사건

국가 대표 내부자가 아니면 알 수가 없는 일이 도대체 지구건너편 '더선'에서 최초보도가 되었을까?

'더선'에 보도된 내용이 하나같이 손흥민을 옹호하고 이강인과 젊은세대 선수들을 묻어버리려는 내용이었을까?

'더선 최초보도가 난 이후 기다렸다는 듯이 같은 내용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는가?'

'더선'은 국내 축구 업계 종사자들과 다르게 손흥민을 의식할 필요도 없는데 말이야?

'더선'에서 '이강인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 '손흥민은 이를 말리려다 손가락이 다쳤다'

라는 내용을 어떻게 알고 적을 수 있었을까?

감독이 허락한 시간을 왜 본인 나서서 통제를 하려고 했는가?

왜 본인이 멱살잡이를 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탈구 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왜 일체 언급이 없을까?

것과 별개로 아시아컵4강전을 앞두고 감독을 고참들과 찾아가서 '특정선수를 빼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이' 정당한건가?

사건 이후 후배가 파리-> 런던까지 왕복으로 찾아와서 사과를 받고 사진 한 장 찍고 장문의 글로 맥이는 글을 남기는게 정상인가?

특히 "국가대표 내부의 사건을 개애미없는 매국노 새끼마냥 해외 언론에 제보한 자는 누구인가?"

이 사건에서 유일하게 마무리 지어야 할 중대한 사건이다.

문제는 적어도 용의선상에 축협,클린스만, 그리고 손흥민이 올라와 있는데 과연 누구일까??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오피셜로 명확히 밝혀져야한다고 본다

3. 축구를 못할수도 있고 잘할수도 있는데 못하면 겸손하기라도 하고 동료들하고 화이팅이라도 해라

제공권, 볼경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가? -> x

세트피스 공격/수비 상황에서 위협적이거나 육탄방어를 하거나 볼경합을 하는가? -> x

내려와서 빌드업에 적절히 관여를 하는가? -> x

팀이 안풀릴 때 밑으로 내려와 받아주면서 공격을 전개해보려고 하거나 플메를 시도하는가? -> x

중앙 좁은 공간에서 해쳐나올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없다면 시도라도 해보는가? -> x

세트피스 기여도도 꽝인데 그럼 세트피스 전담키커인가? -> x

수비 상황에서 1대1 대인 수비가 무난한가? -> x

박스 안에서 헤딩이라는 옵션이 존재하는가? -> x

윙어로 출전시 드리블 돌파가 원활한가? -> x

윙어로 출전시 크로스 빈도가 많거나 또는 크로스가 '(자칭) 목표로 하는 우승권팀 또는 챔스권 팀 윙어만큼' 위협적인가? -> x

롱볼에 대한 볼터치가 늘 안정감이 있는가? -> x

윙어로 출전하면 적극적으로 풀백과 상호작용하며 공격을 주도하는가? -> x

윙어로 출전시 측면에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드리블돌파와 크로스를 시도하는가? -> x

그렇다면 중앙으로 직선적인 움직임을 가져간 후 상대를 흔들어보려는 시도를 하는가? -> z

못하는건 죄가 아니다. 못할 수 있다. 그럼 경기 중 동료들이 경기가 안풀려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때

팀원들을 독려하고 이끄는가? -> 버럭버럭 고함, 답답한 특유의 짜증섞인 표정 분출

4. 국가대표는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이다. 결과를 못 내겠으면 주변 동료들한테 추태라도 그만 부려라 

누구들은 16강 탈락하고 와서 호박엿 세례 쳐맞고 그게 당연한 분위기인 것 마냥 매국노 취급을 받는다.

조별예선 탈락

16강탈락

아시안컵 역대급 추태 보이며 탈락

감독님 쟤 좀 빼주세요

아 개빡치네 감코 선배들 앞에서 물병 뻥~

2701호 사건

국대 부르지 마쇼

군면제는 아시안게임

대회 중 배그

우릴 비난하지마세요. 우린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수치기 인터뷰)

국대는 손흥민 개인의 광고발사대 애국자 이미지메이킹 홍보 수단이 아니다.

국가대표면 국가대표답게 행동해라

감독이 부르면 부르는대로 받아들이고 안 부르면 그 역시 덤덤하게 받아들여라.

그게 싫으면 진지하게 은퇴를 해라.

언론플레이 쇼맨쉽, 애국자 인터뷰는 이제 질렸다.

국가대표 경기를 뛰어서 얻는 실질적인 이익은 누군가의 광고 수익과 이미지 메이킹이다.

국민을 위해? 안중근이 아니다. 착각하지마라.

5. 손웅정 당신도 적당히 해라

한국축구의 미래? 당신이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뚜렷한 결과를 낸 것이 무엇이 있는가?

당신은 한국축구가 앞으로 발전할만한 뚜렷한 비전과 계획이 존재하는가?

당신이 뭔데 국대에 개인트레이너를 들이고 방을 따로 잡고 하는가?

당신이 진짜 아들의 뒷바라지를 한다면

지금 아들 주변에 돌고 있는 '더선 제보'의혹부터 시작해서 '2701호'사건 등등

자잘한 의혹들이나 입장표명이나 해라.

그리고 '한국 축구를 위해서 우승하면 안된다고?'

정신차려라

솔직해지자

군면제발사대 -> 광고, 애국자이미지 발사대

현 국대를 이런 식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결과적으로 당신들이다.

당신들이야 군면제도 받고 이제 이미지만 챙겨가면 그만이지만

다른 축구선수 부모들이 '한국축구의 미래' 같은 있어보이는 말들이 중요할까?

당장 당신이 손흥민 클럽팀에서 주전경쟁 어케든 더 시켜보겠다고

컨디션 관리 해보겠다고

국대 부르지 마쇼 시전했던 것처럼

이 부모들도 당장 자기 아들의 선수 생활에 있어서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고

이름을 알리고 좋은 클럽 찾아가서 자리잡는게 가장 큰 목표이다.

결론만 말하면 깝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