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님이 '음바페 프로젝트'에 따라 날 육성했다고?
제발 그 말 좀 하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음바페다.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음바페 프로젝트 같은 건 없었다.
내 아버지는 그런 걸 하지 않았다."



"내 아버지는 날 축구선수로 키운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없다.
오전 6:30에 날 깨워서 운동장을 돌게 하지도 않았다.
축구선수의 길을 선택한 건 바로 내 자신이다.
부모님이 내게 압력을 넣은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음바페 프로젝트에 대해 다른 부모님들께 할 말 없냐고?
그런건 그만하시길 바란다.
내 부모님은 내가 즐겁게 놀 수 있게 해주셨다.
8살 난 자식을 운동장에서 18바퀴 뛰게 한다고 모든게 바뀌진 않는다."


"사람들이 커서 음바페가 되는 꿈을 꾼다고?
내가 되는 꿈, 혹은 다른 사람이 되는 꿈을 꾸지 말았으면 한다.
그저 본인이 위대해지는 꿈을 꿔라.
나나 다른 사람을 최고치로 두면서 한계를 짓지 말고,
꿈을 더 크게 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