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인터 밀란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1억 1천만 유로의 큰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안은 아스날의 재정적 자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투자로, 아르테타 감독이 팀의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날의 구단 측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EPL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이적 제안은 구단 역사상 가장 큰 제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마르티네스는 인터 밀란에서 20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보였고, 그의 뛰어난 볼 컨트롤과 골 결정력은 아스날의 공격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날의 팬들도 이번 이적 루머에 대해 "마르티네스는 아스날의 공격진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는 "아스날의 제안은 매우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구단 측의 협상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인터 밀란 측은 아직까지 아스날의 제안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마르티네스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의 팬들은 "마르티네스가 아스날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