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당시 이란과의 경기에서 패배후 슈틸리케 감독은 '소리아(카타르)같은 공격수가없어서 졌다' 는 망언을 했음

이걸 왜 한국사람들이 망언이라 생각했냐면 그때 당시에도 팀에는 손흥민이 있었기 때문임

소리아는 유럽리그에도 진출못했고 그냥 카타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소위 말하는 '듣보' 였기때문에 

토트넘에서 케인과 콤비로 준수한 활약하던 손흥민과의 비교가 한국사람들 입장에선 존나게 선넘은 발언이었음

그 이후 성적 안나와서 슈틸리케는 개같이 짤리고 지금까지도 축구팬들 사이에서 최악의 감독으로 거론되고있음

그럼 슈틸리케가 그당시에 왜 굳이 소리아랑 비교를했을까?

그 이유가 요즘 정확하게 잘나타나고있음

슈틸리케는 그냥 '유명한 셀럽 선수보다는 팀에 헌신하고 팀에 영향을 끼칠수있는 확실한 공격수' 가 필요했던거임

이게 그냥 1차원적으로 소리아가 없어서 졌다는게 아니라 

아무리 클럽에서 잘하고 날라다녀도 대표팀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공격수는 필요없다는 의미를 가지고있었던거임

지금이야 뭐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이 있지만

그당시 2015~2019 이 기간은 진짜 손흥민 <- 얘 밖에는 없었음

구자철 지동원 이재성 <- 줘도 안쓸거같은 얘네가 주축이었고

그나마 패스 좀 뿌리던 기성용이 괜찮은 정도 말그대로 진짜 암흑기였음

그래서 손흥민에 기대를 많이했는데 다들알겠지만 보여준게 항상 좆도없었음

맨날 공몰다가 뺏기고 관중석으로 슛차고 드리블안되고 

그거보고 슈틸리케는 안거임 손흥민 저새끼는 거품이라는걸

그래서 의미심장하게 한마디 던진거라고봄

'니네가 기대하는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는 쓸모없다. 소리아처럼 이름값이 떨어지는 선수라도 팀에서 확실한 역할을 해주고 팀플레이를 할줄알고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대표팀은 그런선수가 없다 그래서 진거다.'

대략 이런 의미였던거임

저 이후 슈틸리케는 경질되었음

그 이후에 우린 손흥민을 계속 썼고

근데 지금까지 나아진거있었음? 뭐 성적낸거 있었음?

요즘 손흥민 행보보면 슈틸리케가 했던 저말이 진짜 뼈가 있었다는걸 느낀다

한국축구는 지난 14년간 손흥민 밀어주기만하다 모든걸 다놓친거임

손흥민 이새끼 은퇴해야 한국축구는 다시살아날거임

지금으로썬 답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