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진지하게 손흥민 레버쿠젠 복귀하는거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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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뽕멸망) 대강인 오늘 기록 세움 ㄷㄷㄷ (7부리그) 23경기 연속 무득점ㄹㅇ 대단한것같으면 개추.. 작성자 : 해갤러

장문) 진지하게 손흥민 레버쿠젠 복귀하는거 어떠냐앱에서 작성

해갤러(118.235) 2024.04.21 21:17:13

조회 154 추천 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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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난 손뽕아님 그냥 진지하게 그림이 괜찮을꺼 같아서 주저리 적어본다.

손흥민도 이제 슬슬 말년 다가가고있는 상황이고,

유명 스타 선수들 끝물에 자기 키워준 친정팀 복귀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하고들 있는데 (ex: 베일-토트넘, 호날두-맨유)

손흥민도 득점왕 등등으로 충분히 epl에서 이름 날렸었고 지금도 말년치고 득점왕 경쟁 진행중인만큼 클라스는 살아있어서

딱 이맘때쯤 친정팀 레버쿠젠 복귀해서 유종의 미 거두는것도 서로가 좋을꺼 같음. (자기 키워줬던 팀에 감사의 마음으로 가는거라 주급같은거 최소한만 받고 뛰어줘도 그림이 괜찮음)

이미 분데스리가 시절에 날라다녀서 토트넘 오퍼받은거라 분데스리가에서도 통한다는건 굳이 의심안해도 되고

분명 손흥민 득점왕 시즌에 당시 레버쿠젠은 손흥민 판거 후회하고 손가락 빨면서 손흥민 바라만 봤을꺼라 재영입 하고 싶어했을거란말이지.

이러면 레버쿠젠도 큰 돈 안들이고도 득점왕 경력 선수 영입할수있는거고, 손흥민도 4대리그 우승 경쟁팀에서 라스트 댄스 할수있고 서로 윈윈.

지금 레버쿠젠 폼이면 내년 분데스리가도 2연속 우승 가능이고, 무엇보다 챔피언스리그도 우승 충분히 노려볼만한데 딱 유종의 미 거두기 타이밍도 좋음. 마침 손흥민 토트넘 계약도 1년남아서 돈벌레 레비가 안잡고 팔꺼같기도 하고 진짜 운명처럼 딱딱 들어맞음.

토트넘 버리고 도망친 케인을 분데스리가에서 정의구현 하는 그림으로 맞대결하고 (ㄹㅇ 영화 같을듯)

내년에도 뮌헨이 우승못하고 렙쿠가 분데스리가 또 우승하면

케인이랑 손흥민이랑 누가 무관 원인인지 답 딱 나오는거지.

개인커리어는 이미 완성하고 딱 우승만 없었어서 오랫동안 억까 조롱받았던 흥민이가, 말년에 친정팀에서 드디어 분데스리가,리그컵,챔스 트레블 달성하고 기쁨의 눈물흘리면서 우승컵 들어올리면 난 진짜 펑펑 울꺼같다. 진짜 다큐멘터리나 영화로도 나올듯

딱 하나 걸리는건 토트넘으로 이적할때 서로 오해가 있어서

살짝 안좋게 헤어졌었던건 사실인데 이미 시간도 시간이고 오해 다 풀리고 단순 헤프닝으로 여겨져서 친정팀 복귀에 큰 문제는 아닐듯. 오히려 비온뒤 땅이 더 단단해지는 것처럼 더 끈끈해 질수도 있고.

혹시 모르지 이미 물밑 작업 진행되고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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