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특검)호날두 유로 활약 당시 여론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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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인이 보고 나만 '이 선수' 생각났냐....? ㄹㅇ '솔샤르' ㄹㅇ..... 81분 교체로 투입되어 역전골을 넣으며 맨유의 챔스 우승을 견인한 솔샤르처럼 우리 대돌이도 탈락 위기에 놓인 PSG를 구원하러 연장후반 5분, 극적으로 투입돼서 팀에 용기와 에너지를 불어넣어 무려 '4골'을 들어가게 만들었다는 게 ㄹㅇ.... 그냥 얘가 반박불가 조선축구 역사상 최고 맞다니까 GOAT. 작성자 : 0523

호날두 특검)호날두 유로 활약 당시 여론 팩트체크앱에서 작성

ㅇㅇ(182.222) 2024.06.23 11:57:00

조회 6230 추천 161 댓글 144

우선 호날두의 유로 첫경기

아이슬란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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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침묵

포르투갈 나니의 골로 1대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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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화가 난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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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받아치는 아이슬란드 선수들, 감독도 이런식으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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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뼈를 때려버리는 아르나손의 발언

그렇게 이어진 두번째경기

오스트리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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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 최다 슈팅

포르투갈 선수들이 찬스 다 몰아줬는데도

2경기 20슈팅 0골

거기다 PK실축으로 포르투갈 내 민폐급 활약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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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이크까지 패대기치며 심기일전으로 임한 세번째 경기..

헝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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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MOM선정

나니의 선제골과 호날두의 멀티골이 빛난 경기였지만

결과는 헝가리와 3-3 무승부

조별예선 성적은 0승 3무로 4개팀중 3위

원래 대회 규정상이였다면 탈락이지만 2016 유로부터 바뀐 규정을 적용

조3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기사회생으로 이어진 4번째 경기

크로아티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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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선에서 플메질을 하는것도 아니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서

120분동안 슈팅 1개를 기록, 팀내 최하 평점의 활약을 이어갔지만

포르투갈 콰레스마의 연장 극적 골과

포르투갈 수비진들의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1대0승리 8강 진출을 하게된다.

이어진 다섯번째 경기

폴란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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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에게 2분만에 선제골을 먹히고 끌려갓지만

폴란드 내 최고 평점을 받은 레반도프스키를 막아낸

포르투갈 수비진들과 골키퍼의 헌신

그리고 포르투갈의 헤나투 산체스의 동점골로 1대1 무승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4강에 진출하게 된다

이 경기 호날두의 활약은 기사 헤드라인을 참고하면 될 듯하다.

5경기중 4경기 내내 포르투갈 내 민폐급 활약를 펼치고도

동료들의 활약으로 4강까지 간 호날두.

호날두를 향한 여론의 비난의 강도가 거세지자

감독이 나서서 옹호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진 6번째 경기

웨일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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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했던 4강전

호날두의 골과 나니의 골로 웨일스를 격파하고 포르투갈 유로 결승 진출

드디어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활약을 한 호날두

경기 MOM에 선정된다.

하지만 골을 넣고 경기 MOM을 받았음에도 불구

상대팀 선수의 평가절하는 경기마다 나오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결승전.. 7번째 경기

프랑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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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전반 초반 파예에게 심각한 파울을 당해

안쓰럽게도 전반 22분만에 그라운드에서 나가게 됬고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은 프랑스를 연장 혈투끝에

에데르의 결승골로 1대0 승리, 유로에서 우승하게 된다.

다들 정독했다면 알다시피 결승까지 올라온 포르투갈은

호날두 원맨팀이 아니였다.

실제로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유로 7경기중 5경기에서 팀에 민폐급 활약을 펼쳤으며

그 호날두가 똥싸놓은 5경기가 있음에도 불구

포르투갈을 결승진출까지 이끈건 바로 '포르투갈의 팀원들'이었다.

호날두의 극성 팬들은 호날두가 전반 22분 아웃되자마자

' 호날두의 눈물에 포르투갈의 팀원들이 각성했다. '

' 호날두의 부상이 포르투갈 선수들을 빡돌게 했다'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진짜 말해주고 싶은게 애초에 포르투갈은 호날두가 7경기중 5경기를

눈뜨고 못봐줄 민폐급 활약을 해도 그런 호날두를 데리고

토너먼트를 꾸역꾸역 진출한 저력있는 팀이엿고

호날두가 없어도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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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로 우승 후 MVP선정

프랑스의 그리즈만이 MVP와 득점왕을 독식하게 된다.

그리고 호날두가 아닌 그리즈만의 MVP 수상 논란은 전혀 없었고

있어도 호날두가 아니라 페페가 받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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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리스 듣보새끼도 우승팀 대표로 받은 MVP를 대회 3골 3도움 하고도 사상 최초로 유일하게 MVP를 못 쳐먹은 호날두가 얼마나 씹창스런 존재감이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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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종료 후 키커 평점(숫자 낮을수록 높은 점수)

조별리그

vs 아이슬란드 (1:1) - 4점 (뒤에서 2등) / 나니(2)

vs 오스트리아 (0:0) - 4.5점 (꼴찌) / 파트리시오, 카르발류 (2.5)

vs 헝가리 (3:3) - 1점 (1등)

16강

vs 크로아티아 (1:0) - 4.5점 (뒤에서 2등) / 페페(2.5)

8강

vs 폴란드 (1:1) - 5점 (꼴찌) / 페페(2)

4강

vs 웨일스 (2:0) - 1.5점 (1등)

결승

vs 프랑스 (1:0) - 부상으로 아웃

평균 3.41점 / 대회 전체 113위

위 글과 평점기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포르투갈 유로 7경기중 5경기동안 아무것도 못한 호날두.

본인이 유로 2016을 봤다면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제발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을 호날두 캐리니 뭐니 개소리는 하지말자.

+똑같은 키커지에서 매긴 메시의 카타르 월드컵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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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부터 결승까지 전부 1.0

토너먼트 평균 1.12(대회 1위) / 전체 평균 1.78(대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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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종료 이후 4강 팀별 팀내 공격지표 1위 선수들

결승전 포함 대회 7경기 중 5경기 잠수탄 박스 안 병만족 골게터 새끼랑 비교선상에 놓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

+ 국가대표 토너먼트 공격포인트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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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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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이제 아저씨랑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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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7경기 중 결승전 벤치 버스 포함 5경기 설사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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