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관에서
자신들이 사는곳을 별이라 부름.
그리고 문명수준은 약간 사이버펑크느낌나는
디스토피아적인 대도시인 미드가르 랑
교외에는 또 여러 소규모 마을들이랑 소도시들이 있음.
신라컴퍼니라는 초거대기업이
별의 에너지인 라이프스트림을 뽑아
마테리아 라는 결정으로 만들어
에너지로 쓰는 기술을 발견하고
마황로 라는 발전소를 만들었고
그 마황로를 기반으로 세운 도시국가가 미드가르임.
또 이 마테리아를 이용해 여러 마법들을 쓸수있어서
일상생활이나 호신, 군사목적으로서도
대중화되어 쓰이고있는 상태임.
게임상에서도 이 마테리아를 모으고 강화하고
조합하는 방식으로
쓸수있는 마법을 설정하고
공격의 방식이나 특징을 조절해
캐릭을 자유롭게 원하는방향대로 성장시키는게
구 파판7 육성 묘미기도 함.
근데 이 마황 에너지라는게
별의 생명을 갉아먹는 짓이라고 하면서
신라컴퍼니에 저항하는 홍어들이 있었고,
그중 아발란체 라고 무력테러까지 감행하는 과격한
환경보호 단체가 있음.
주인공 클라우드는 초반에 이 아발란체에 고용된
전직 퍼스트클래스 솔저임.
솔저란 신라컴퍼니에서 유전자강화와 고된 훈련을통해
만드는 정예군인으로
그중 퍼스트클래스는 최강급 전사임.
클라우드는 신라컴퍼니에서 나와
미드가르의 도시속에서 아발란체의 멤버였던
소꿉친구인 티파의 부탁을 받아
마황로 몇곳을 폭탄으로 파괴하려는 공작에 참여하게 되었음.
동료중 한명인 아발란체의 리더인 바렛은
한손이 머신건으로 개조된 터프가이이며
마릴이라는 어린 딸을 키우고있음
(한손이 머신건이 된 사연은 나중에나옴)
전직 솔저출신인 클라우드를 신라컴퍼니의 개라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데
클라우드는 특유의 자신만만 오만하고 시크한 성격으로
개무시해서 열받아함.
클라우드는 티파와 고향 소꿉친구고,
고향은 조그만 마을이었음.
당시 세피로스 라는 솔저가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설적인 영웅이었고
어릴적 클라우드는 신문의 세피로스를 보면서
그런 용맹한 솔저가 되는게 꿈이었고
그 꿈을 이루고 싶고 영웅이 되어
티파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한 후,
마을을 나가 솔저가되어 돌아온거임.
그러나 클라우드는 돈밖에 모르는 차가운사람이 되었고
열정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은 영웅도 아니고 유명하지도 않은 뭣도아닌 사람이라고
굉장히 냉소적이고 회의적인 인간이 되어있었고
이때
티파는 그걸 안쓰러워하면서
아발란체에 클라우드를 계속 붙잡아두려는 묘사가 보임.
한창 파괴공작을 하다가
그러다 신라컴퍼니에게 들켜 도망치다가
도시 하층민구역의 교회로 혼자 떨어지게됨.
(미드가르는 하층민들은 햇빛에 가려진 아래층에 살고,
상류층들은 윗층에 사는 복층구조의 도시임)
그곳에는 마황에너지 오염으로인해
더이상 꽃이 피지않는 미드가르에서
꽃을 길러(떡밥임) 팔고있는 에어리스라는 특이한소녀를 만남.
뭔가 사차원 느낌나는데 그게 묘하게 신비롭게 느껴지는 여자임.
또 에어리스는 클라우드의 눈동자를 보고 솔저임을 알아채기도 하고
(솔저는 유전자 조작과 마황에너지 중독으로 눈동자가
세로동공에 초록빛이 남)
뭔가 솔저를 잘알고있었음.
에어리스는 곧
신라컴퍼니 특수부대 보안요원들인
"턱스" 들에게
"고대종"을 포획한다며 추격받는데
클라우드는 턱스를 피해 에어리스와 함께 도망치게됨.
턱스의 멤버들. 이중에서 빨간머리 레노와
대머리 루드를 자주보게됨.
작중에서도 뭔가 실력있는 바보콤비같이 나옴.
추격을 따돌리고,
여차저차 에어리스의 전 남자친구가
퍼스트클래스 솔져였다는걸 알게되고
그 둘은 우연히 티파가 어디 잡혀가는걸보고
수소문끝에 여차저차해서
클라우드가 여장까지해서
돈 코르네오라는 마피아에게 잠입해들어가
돈 코르네오로부터 신라의 계획을 알게되는데
아발란체를 소탕하기위해
아발란체가 숨어있는 미드가르의 7번지구 슬럼가를
기둥째로 폭파시켜서(아까 미드갈은 복층구조의 도시라 언급했지)
7번지구를 아예 다 부셔서 없애버리려한다는거임.
그리고 그 잘못은 다 아발란체탓으로 언플할거고,
.
또 그 계획을 막기위해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그걸 막으려 했던 아발란체 동료들은
신라병과 교전하다
다죽어버리고,
절망적인 상황에
바렛은 다 자기때문이라며 좌절하고
결과적으로 턱스들의 공작에 의해
7번지구는 무너져내리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바렛, 클라우드, 티파만이 살아남았고
에어리스는 신라컴퍼니에 잡혀감.
온 방송에서는 아발란체의 탓으로 언급해서
심지어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상황임.
에어리스의 어머니에게 에어리스는 사실 친딸이 아니며
수양딸이고,
에어리스는 특별한 능력이있었음.
또 에어리스에게서
과거에 친 엄마와 실험소같은 곳에서도망쳤고
친엄마는 도중에 죽었다 했을때,
자신의 엄마는 별로 돌아간것뿐이니 슬프지 않다했던
사례처럼 뭔가 생각이 특이한 평범한 아이가 아니었고,
에어리스 양어머니의 남편이
전쟁터에 갔다가 사망했을때도
에어리스가 그 사실을 먼저알고
위로해준후 며칠뒤 남편의 사망통보를 들은 일 같은
신비로운 능력이 있었음.
이것이 이 별과 소통할수있는
'고대종' 의 혈통때문이라고 신라컴퍼니측에서
설명을 들었다함.
신라컴퍼니는 꾸준히 에어리스를 모셔오려했지만
에어리스가 거절해왔고.
이번에는 바렛의 딸인 마릴의 신변을 위협해서
에어리스는 신라컴퍼니에 동행하게 되었던거임.
사실 신라컴퍼니는 별의 라이프스트림을 짜내 마황에너지를 쓸수록
이 별의 수명이 점점 줄어든다는걸 알고있었고,
그 상황을 타계하기위해
고대종이 알고있다는 라이프스트림이 가득한
"약속의 땅"을 찾아
그곳에 네오 미드갈을 세우고 싶어했음.
신라컴퍼니 사장은
신라컴퍼니 수석과학자 호조 에게 에어리스를 맡기게됨.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에어리스를 구하기위해
신라컴퍼니 본사로 처들어간 클라우드 일행은
고대종의 후손이라며
실험체로 갇혀있던 말하는 표범? 레드를 구해주게되고
동료가됨.
호조를 추격하던 도중
어느 실험실 제노바 라고 써져있는 거대한 실험관에
목없는 괴물(왼쪽)이 들어있는걸 보게되고,
이후에 클라우드는 일행은 이러쿵저러쿵하다 결국
붙잡힌후 감금당하게되는데,
자고일어나니 회사의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해있었음
그리고 죽어가는 경비병은
세피로스가 나타났다는 소리를 외치기도하고
또 지나가며 봤던 제노바라는 이름의 실험관이 부셔져있고
안의 괴생명체는 사라져있던것.
그리고 클라우드 일행은
세피로스에게 살해당한
신라컴퍼니의 사장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황을 목격한 회사간부는
세피로스가 나타나
약속의땅은 넘길수없다 면서 사장을 살해하고 사라졌다는 거임.
그리고 세피로스는 몇년전 임무도중 실종되어
죽은 걸로 알려져있지만
갑자기 나타난 상황인거
약속의땅을 지키기위해 신라컴퍼니 사장을 죽였다는
말에 바렛 이나 다른 동료들은
세피로스가 좋은놈인가 했지만,
클라우드는 세피로스가 나타났다는 소리를 들은후부터
극도로 그를 증오하고
절대 좋은놈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는 거라고 일갈함.
그리고 사장이 죽자 그의 아들인 루퍼스 신라가
바로 자신이 사장임을 공표하고
가운데가 루퍼스임.
루퍼스는 탈출한 세피로스를 쫓아
약속의땅을 찾을 계획을 세움.
클라우드는 루퍼스에게도, 세피로스에게도
약속의 땅을 넘길수없다며 루퍼스와 보스전돌입
그후, 일행들과 바이크를 타고
바이크미니게임을 하며 미드가르 도시를 탈출함.
훗날 이 장면은 후속작 애니메이션 어드벤트칠드런에서도
오마주함.
동료들과
추격하는 병사들을 뿌리치고 도시를 탈출한 동료들은
미드가르를 떠나 세계로 여행을하며
세피로스를 막고 신라컴퍼니의 음모를 막고
별과 세계를 구하자는 다짐을 하며
스토리상의 1부분량이 끝나게됨.
이때 답답하고 음울했던 도시를 벗어나
처음으로 탁트인 광야 배경을 보면서
느껴지는 상쾌함은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이고
이때만해도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있을거같은 느낌을 줌.
도시를 탈출한 현재 동료멤버
레드, 에어리스, 클라우드, 바렛, 티파
그리고 클라우드는
이쯤에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줌
퍼스트클래스 솔저가 된 클라우드는
자신이 동경하던 영웅 세피로스와
임무 차 자신의 고향인 니블헤임으로
가게됨.
이때 세피로스는 차멀미는 괜찮냐고 챙겨주거나
자신은 고향이 없어서
오랜만에 고향에 가는 클라우드가 부럽다고하는등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었음.
.
이때 세피로스는 자신의 어머니는 제노바 라는 이름이라고 알고있다고함.
이때 니블헤임에 온 클라우드와 세피로스, 신라병사들을
가이드해준 사람은 고향친구인 티파였음.
티파는 근데 오랜만에 클라우드를 봄에도
크게 아는척하진 않았음(뭔가 이상)
니블헤임에는 지금은폐기되어 버려진 마황로가 있는데
그곳에 흉포한 몬스터들이 출몰해 조사하러가는것
근데 마황로조사중,
인간이 몬스터로 변이된것만같은
괴상한 괴물들이 들어있는 수많은 시험관을 보게되고,
그 과정에서 세피로스는 실험관에 쓰여진
제노바라는 글귀를 보고 심각해지게됨.
조사임무후 세피로스는
마을에 있는
마황로의 연구기록들이 보관된 오래된 서고에 처박혀
나오지 않았는데
며칠 후,
세피로스는 온 마을을 불태우며 학살을 시작함.
그가 본것은
몬스터라는 것은,
인간이 제노바 세포와 마황에너지를 이식받아 몬스터로 변한 사실,
그리고 자신들 솔져, 역시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몬스터랑
다를게 없는 존재라는 것
자신들 솔져역시 몬스터랑 똑같은 존재들이며,
특히 고향이 없다고 한 세피로스는
가장 처음 만들어진 솔져 로,
실험실에서 자랐는데
그 말은 즉슨, 자신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진짜 괴물이었다는 사실에 분노하게 된거임.
그리고 가스트박사가 만든 자신이
"고대종 세트라" 이며,
신라컴퍼니가 보관하는 "제노바"라는 괴생명체를 어머니라 부르며
자신이 몬스터라는 사실을 부인하기위해
제노바가 고대종의 유해라고 적힌 연구기록에따라
그 세포를 이어받은 자신이
선택받은 존재인 고대종이자 제노바를 어머니라 생각하게 되며,
원래 고대종의 땅이었던 별을 갉아먹는 인간들은
추악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어머니인
제노바라는 괴생명체를
탈취하고자 폐마황로로 향하고,
그걸 막으려한 티파는 부상당하고
자신의 고향사람들이 전부 학살당하자
분노한 클라우드는
제노바의 앞에서 세피로스와 대면하게됨.
그리고 그이후의 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클라우드가 끊어버림.
그 얘기를 들은 티파는 뭔가 어딘가 이상하고 안쓰러운듯이
얘기를 하려다가 말고,
클라우드가 어딘가로 가버릴것만 같아 두렵다고만 함.
그리고 클라우드가 진짜 자신이 아는 클라우드가 맞는지
계속 물어보기도하고
거기에 클라우드가 짜증도 냈음.
어쨋든
이제 이야기는 세피로스를 찾는 여행으로 변함.
그리고 동료들의 사이드 스토리들도 이어짐.
여차저차 바렛의 고향인 탄광 마을에가는데
사실 바렛은 이곳에 마황로가 들어서는대신
마을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다는 신라컴퍼니에게 속아
마황로 건설에 적극 앞장섰는데, 마황로 고장의 책임을
마을에 떠넘기는 바람에 마을전체가 큰 빚을 지게되고
그거에 항의시위하다가 마을사람들이 공격받아
오른손을 잃게되고,
친구였던 다인과 다인의 아내도 죽게되고 마을사람들의 원망을 받아
쫓겨나게되었던거.
그 후로 다인의 딸을 마릴을 자신의 딸로 키우면서
신라컴퍼니에 복수하기위해
아발란체를 결성하고 활동했으나
또 자신에 의해 동료들이 신라컴퍼니에게 전부 죽게되었던거임.
(7번지구 폭파사건)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오랜만에 고향에 온 바렛을 냉대함.
그런데 사실 다인은 남몰래 살아있었고.
오른손이 기관총인 바렛처럼
잘린 와손을 기관총으로 개조한채로
이 탄광마을을 통째로 폭파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
.
아내도 딸도 모두 잃었다고 생각한 다인은
그냥 세상 그자체를 증오하게되었고,
모든것을 다 파괴할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수년간 계획을짜 마을 사람들 모두를
죽이려함.
바렛이 딸 마릴은 살아있고 자신이 기르고있다고
설득하자.
마릴도 아내곁으로 보내줄수있다면서 잘됬다고 죽이려할정도로
돌아버린거임.
다인과의 승부를 통해 다인을 죽이게되고
바렛은 다인을 보면서
그동안
복수심에 눈이멀었던 자신을 투영하게 되고,
깊이
반성하게됨.
두번째는 한때 우타이라는 닌자들의 마을로 그 위세가 대단했고
신라컴퍼니에 오랫동안 대항한 마을이지만
신라컴퍼니의 마테리아와 기술발전에 굴복하면서
닌자들은 쇠퇴하고, 닌자마을은 관광도시로 전락한 곳인데.
유피는 우타이가 관광도시로 전락해
전통을 점점 잊어가는 것에 불만을 갖고
아버지와 싸우고 우타이를 떠나
신라컴퍼니가 강력한 이유는 마테리아때문이라 생각해
수많은 마테리아를 수집하면
신라컴퍼니에 뒤지지않을 힘을 얻을 수있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처음 유피와 몇번 조우하다가
유피가 클라우드일행의 마테리아를 싹다훔쳐가고
그걸 되찾으러 유피를 찾아 우타이에 오게되고
한바탕 왁자지껄 소동이 일어남.
결과적으로 유피는 평화적인 힘을 중요시한
아버지와 화해를 하게되고,
아버지는 유피에게 클라우드일행을 따라가서
강해지고 오라는 말과함께
유피가 여행에 합류하게됨
일행은 또 카지노 도시에도 가게되는데.
거기서 캐트시라는 로봇고양이를 만나게되고 동료가됨.
카지노 골드소서에서 만난 점쟁이 로봇으로
클라우드의 점을 봐주면서 만나게되는데,
알고보니 신라컴퍼니 간부인
도시개발부 부장 러브투에스티 라는 사람이
원격으로 조종하는 로봇이었고,
세피로스의 목적지인 고대종의 신전으로 가는
키스톤을 빼돌려 신라컴퍼니에 전해주는 나쁜짓을 하면서.
첩자라고 밝히고나서도
너희들을 감시해야한다고 계속 붙어다니게 됨.
그런데 점차 극이 진행되면서
별을 구하려하는 동료들의 마음에 감화되면서 점차 생각을 바꾸게되는 캐릭터임.
레드는 어느 작은 마을의 종족이었는데,
자신의 아버지가 적대부족의 침입에
어머니를 잃었음에도 도망쳤다는 사실에 비겁자라고 경멸하고있었고,
자신은더 강하고 어른스러워야한다는 집착을 가지고 있었음.
그러나 고향에 방문후,
아버지가 끝까지 맞서다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아버지를 인정하게된다는 스토리임.
연출이 감동적이긴 했는데 딱히 중요하진않은듯.
또 여행중 빈센트 를 만나 동료가됨.
클라우드의 티파의 고향인 니블헤임은
세피로스의 학살이후 모든 마을주민이 몰살당했지만
그 사건을 감추기위해
신라컴퍼니는 니블헤임에 직원들을 이주시키고,
아무문제없는 것처럼 위장해서 살고있었음.
클라우드와 일행들은
니블헤임의 폐마황로를 재조사하고
니블헤임에 숨겨져있던 연구소들을 조사하게되는데
이때 주인공일행을 추격하는 괴물연출이나 이런게
굉장히 호러스러움.
연구소의 관에 있던 빈센트와 만나게되고,
빈센트는 냉소적인 태도였으나
세피로스라는 단어를 듣고는 동행하게됨.
빈센트의 경우는
신라컴퍼니의 턱스 요원이었고,
연구원이자 수석연구원 호조의 아내였던
루크레치아를 사랑했었음.
그러나 호조가 아내인 루크레치아와 뱃속의 호조의 아이에게
한 실험을 알게되고,
호조에게 항의하다가
실험체가되어 그곳에 갇히게 되었고,
사랑하던 루크레치아는 결국 죽게됨.
루크레치아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했으나
세피로스라는 단어에 무언가를 알고있다는 듯이
여행에 동참한 캐릭터임.
다음은 시드라는 동료를 만남.
비공정 제작자인 공돌이 캐릭인데,
원래 신라컴퍼니 우주개발부에서 일하던 엔지니어로
우주로 나아가서 우주비행사가 되고싶은 꿈을 가진 캐릭이었음.
그러나 신라컴퍼니가 우주개발사업을 접고,
고대종 연구와 제노바세포 연구에 예산을 몰빵하면서
그 꿈을 회사에서 이루기에힘들어졌고
결국 나와서
마을에서 독자적으로 열심히 연구하며
로켓을 제작해 발사까지 가게됨.
그러나 발사당일
조수였던 시에라가 점검을 해야한다고
발사관에 끝까지 남아있던터라
로켓을 점화하지 못해 결국 우주로 나가지 못했고.
이미 자신의 모든 예산을 끌어모아 기획한 연구였기에 두번다시
그 기회는 오지않게되어버림.
발사되지 못한 로켓은 녹이슬어 마을에 방치되어있었고
그 일을 계기로 시에라를 하녀처럼 부리고
온갖모욕을 하면서 분풀이를 하며 살고있었음.
그래도 우주로가고싶다는 꿈을 버리지 못해
아직도 연구를 계속함.
시드는 신라컴퍼니 우주개발부장 팔머가 찾아오자
우주개발사업을 재개하는줄 알고 기뻐했지만
팔머는 그가 만든 비행기에 관심이 있었고,
그것을 빼앗으려 온거였음.
거기에 빡쳐서 마을을 떠나 주인공 일행에 합류.
스토리 후반부에 시드의 마을을 다시 방문하게되는데
그때 시드는 다시 제작한 로켓으로 우주로 나가게되는데
그 과정에서 과거에 시에라가 끝까지 남아 문제가 있다며 점검하던
보일러에 문제가 생겨 탈출장치로 나가게되고,
시드는 자신이 틀렸고 시에라의 말이 옳았었다는 걸
그제서야 깨닫고
그동안 모질게 굴었던 시에라와 화해하게됨.
에어리스의 아버지는 신라컴퍼니에서
제노바와 고대종 연구를 주도하던 가스트 박사임.
그러다 신라컴퍼니에 회의감을 느껴 나오고
별과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고대종의 후손인 이파르나를 만나 그녀를 조사하면서
둘사이에서 딸인 에어리스를 낳음.
그러나 가스트 박사에 열등감을 느껴오던 호조박사가
그 사실을 알고 가스트박사를 죽이고,
이파르나와 에어리스를 연구소로데려와
실험실에서 에어리스는 어릴적부터 온갖
실험을 받으며 지냄.
그러다 둘이 탈출하게되고,
그 과정에서 이파르나는 미드가르의 어느 골목에서 죽고.
에어리스는
우타이전쟁에 신라군으로 참전한 남편을 기다리는
양어머니에게 발견되어 길러지게 된거임.
강제적인 방법을 고수하다
이파르나를 잃은 신라컴퍼니는
마지막남은 고대종의 혈통을 잃을순 없어서
에어리스에게는 회유책을 쓰며 협조를 권해왔고,
미드갈 내부에서 살아갈수있도록 터를 잡아주기도했음.
에어리스는 고대종의 능력으로
꽃이 피지않는 미드갈에서 꽃을 키워팔며,
자신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것처럼
미드가르의 모두가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기를 꿈꾸며
살아왔음.
대충 여기까지고 동료들 사이드 스토리 정리한거임.
내 기억에 의존한거라
순서가 엉망일수도 있고,
각 사이드스토리들이 한번에 진행된것이 아닌
극이 진행되면서 시드처럼 전개시점에 나뉘어 진행되는
스토리들도 있을건데
일단 동료별로 전체적인 스토리를 썼음.
이제 메인 스토리로 넘어가
일행들은 여차저차 세피로스의 목적이
강력한 힘이 담긴 흑마테리아 라는걸 알게되고
흑마테리아에는 "메테오"라는 마법을 쓸수있는데
ㄷ그 메테오를 써서 운석을 떨어뜨려
세계를 멸망시킬거라는 걸 알게됨
그후,
흑마테리아를 먼저 입수하게되는데,
세피로스와 만난 클라우드가 갑자기
흑마테리아를 그대로 넘겨버리고,
자신의 돌발행동에 충격에 빠진 클라우드를
위로하던 에어리스를
정신이 나가서
구타하는 사건도 발생함.
이후로, 에어리스는 세피로스의 흑마테리아를 막을수있는건
자신뿐이라며
자신이 늘 리본속에 들고다니던 백마테리아를
발동 시키려 파티에서 홀로 나오고,
클라우드 일행은 에어리스를 찾아
고대종의 신전으로 감.
에어리스의 백마테리아는 별을 지키는 마법
홀리를 발동시킬수있고,
고대종인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거임.
별과 소통하며 자신이 해야할일과
어떻게해야하는지를 알고있는 에어리스는
스스로 백마테리아를 발동시키려 파티에서
떨어져나와 고대종의 신전에서
의식을 치름
고대종의 신전에서 홀리를 발동중인 에어리스를
클라우드가 찾아내는데
그 순간 클라우드는 자신이 에어리스를 죽이는 환영을 보게됨.
그리고 에어리스를 죽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들어
칼을들어 죽이기 직전까지 갔으나 동료들이 말려서
겨우정신을 차리고
멈추는데
그순간 세피로스가 나타나 에어리스를 죽임.
에어리스의 백마테리아는 그대로 신전의 호수밑으로
떨구어버렸고,
분노한 클라우드를 향해
세피로스는 분노하는 연기는 안해도 좋다.
넌 인형일뿐이라는 말을 남기며
세피로스는 그후 괴생명체 제노바로변해 보스전을 치룸.
괴물은 처치했지만
세피로스의 기운은 사라지지않았음.
에어리스는 죽게됨.
클라우드는 이제 자기자신을 믿지못하게 되었지만
동료들이 자신을 감시해줄것이라 믿고
세피로스를 찾아 나섬.
그리고 그동안 미드갈이나 각종 도시에서
검은옷을 입은채 무기력하게 얼이 빠진채로 있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는데
그런사람들이 더 많아진게 보임.
그후 북쪽 대공동(과거에 운석이 떨어진곳)
에가서
또다른 세피로스와
제노바를 쓰러뜨리고
흑마테리아를 탈취하는데 성공하는데,
그곳에서 진짜 세피로스의 본체와 조우하게됨.
세피로스는 하반신이 없는 몸으로
거대한 마테리아 결정석안에 있었고,
환영을 통해 주인공에게 말을걸어옴.
세피로스는 주인공에게 더이상 연기할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고,
주인공은 그대로 흑마테리아를 다시 세피로스의 본체에게 넘겨줌.
그리고 그곳에 있던 호조에게
"실패작" 이라는 말을 들음,
그리고 호조는 그곳에서 진실을 말해줌.
사실 클라우드는 제노바세포를 이용해만든
세피로스의 카피 중 하나였음.
먼 과거 우주에서 내려온 제노바는
다른 생명체를 흡수하고, 그모습과 기억으로 의태할수있었고,
다른 생명체에게 자신의 세포를 심어 괴물로만들어
수많은 별을 돌아다니며 멸망시킨 재앙이었던것.
그때 고대종 들이 제노바와 싸웠고,
제노바는 힘을 잃은채 대공동 지하에 잠들게됨.
가스트박사와 호조박사는 발견한 제노바를 고대종이라고 착각해서
실험을 계속했고,
제노바세포를 이용해 강화병사를 만들었는데
그게 솔저임.
그러나 제노바 세포를 이식한 생물들은 대부분
몬스터가 되어버리거나
자아를 잃고 폐인이 되어버렸음(검은옷을 입은 사람들)
호조박사는 자궁내부에 태아때부터 세포를 이식하여
최초로 성공한 솔저인 세피로스를 만들어냈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솔저를 양산해낼수있었던거임.
그러나 연구를 거듭할수록 제노바세포는
하나로 모여서 합치려는 성질을 보여주었고,
거대한 하나의 의지에 조종당하는 성격도 보였음.
즉, 검은옷을 입은 폐인이 된 사람들은
모두 제노바의 의지에 의해 자아를 잃어버린
제노바 세포를 이식받은 실험체들이자
제노바의 분신이었고,
알수없는 이유로 제노바의 의지 == 세피로스의 의지
가 되어있는 상황인거임.
이 세포가 하나로 모이려하는 성질을
리유니온 이론 이라고 호조가 이름붙였는데
사실 클라우드는 이 세피로스의 수많은 분신중 하나에 불과하고,
클라우드가 세피로스를 만나려했던건
그를 막기위해서가 아니라
제노바 세포의 의지에따라 리유니온 을 하려했기때문임.
그리고
제노바 세포는 타인의 외향과 기억을 의태할수있는
괴물이기때문에
클라우드의 기억과 자아는 모두
제노바세포의 영향으로
세피로스가 만든 조작된 기억과 인격이었다는 사실이고
클라우드라는 솔저는 애초에 존재한적도 없다는 거임.
호조는 클라우드는 내가 폐기해버렸던 실패한
제노바세포 실험체중 하나였다고 말해버림.
호조는 클라우드의 모든 기억은 세피로스에게 조작된
기억이고 무수한 세피로스의 분신중 한사람일뿐이었다고
그증거로 넌 니블헤임사건때 일을 기억하지못하고
너의 어린시절이나 고향에서 어릴적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못하고
아무것도 기억못하지 않냐고 함.
너가 니블헤임 사건때 세피로스와 만나는 순간부터
기억이 끊긴건 그건 세피로스의 분신이기때문에
세피로스가 기억하는것만 기억하기때문이라는것 등등.
세피로스는 환상으로 니블헤임사건때 찍은
솔져들의 기념사진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세피로스와 가이드였던 티파 옆에 있던건
클라우드가 아니라 다른 솔저였음.
클라우드는 티파에게 니블헤임사건때
서로만났지 않았냐고 하지만
티파가 선뜻 대답하지못하자. 충격을 먹고
그래도 자신이 어린시절 꿈꿔오던 솔저가 된것만은
진실이라고 발악해보지만, 자신이 어떻게 솔져가된건지
하나도 기억나지 않자 이내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림.
진실을 알고 충격받은 클라우드의 정신은 완전히 무너져내리고
호조에게 실패한 실험체인 자신도 넘버링을 달라고 애원하면서
완전히 세피로스에게 복종해 흑마테리아를 건내주고,
세피로스는 흑마테리아로 메테오를 발동함.
세피로스의 목적은
거대한운석을 별에 떨어뜨려 상처를 주고
별이 스스로 회복하기위해 라이프스트림이 끌어모이면
그 에너지를 가로채고
자신은 자신의 분신들과 리유니온을 이뤄서
완전한 제노바로 각성하는 것이었음.
그로인해 앞으로 수일내에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별이 멸망할 위기가 오고
그리고 메테오로 인해
웨폰 이라는 5마리의 초거대괴수가 대공동의 마테리아 결정석들 속에서 깨어나는데
이렇게 생긴 괴수임.
원래 별의 위기가 닥쳐오면 깨어나 그위협을 제거하는
별의 자정작용 같은 존재들인데
세피로스의 메테오발동으로 깨어나게됨.
그런데 웨폰들은
마황에너지로
별의 라이프스트림을 갉아먹는 인간들을 별의 위협으로 보고
오히려 인간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시작함.
혼돈의 상황속에서 동료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되고,
클라우드는 대공도 아래로 추락해 격렬한 라이프스트림
에 휘말려 사라져버림.
그리고 상황은 급변해서
전세계가 웨폰들의 공격으로 아포칼립스 가 시작됨.
신라컴퍼니 새로운 사장 루퍼스는
사파이어 웨폰의 진격을 막기위해
미드가르 온도시의 마황에너지를 끌어모은
마황포를 사격해 웨폰하나를 처리했으나
웨폰의 포격에 사망하게되고(사실 후속작에서
살아있었던걸로 나옴)
사장이 죽자 회사간부들은
서로 회사를 차지하기위해 내분이 일어나게됨.
그리고 그틈을 타 매드사이언티스트 호조는
자신의 알수없는 계획을 진행해가고
웨폰들은 인간들의 도시와 마을들을
공격해가기 시작하며
세피로스는 메테오를 기다리며 별을 멸망시킬 준비를
하고있는 절망적인 혼돈의 상황임.
클라우드는 어느 외딴섬에서 표류된것을 발견해
다시모인 동료들이 데려오지만
클라우드는 말도제대로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폐인이 되어 있었음.
동료들은 상황이 급박하니 하나둘 싸우러 떠나갔지만,
티파만은 클라우드의 곁에 남아 끝까지 간호를 하다가
이들이 숨어있는 장소에
5체의 웨폰중 울티마 웨폰 이 습격하게되고,
울티마 웨폰임.
울티마 웨폰의 습격에
티파는 클라우드를 부둥켜앉고 제발 정신차리라고
외치다가
충격으로 갈라진 땅사이로
클라우드와 함께 라이프스트림속에 떨어지게 됨.
그리고 라이프스트림의 흐름속에서
둘은 서로의 자아를 마주보게되는데,
티파는 클라우드의 분열된 자아들과 마주하게되고,
여기서 티파는 그동안 숨겨왔던 진실들을 고백하게되고
클라우드가 기억하는 오류가 있는 기억들과 없는 기억들
자신이 기억하는 클라우드와의 기억들을
서로 비교하며 틀린걸 바로잡자고 함.
가장 먼저 티파의 기억속 어린시절 클라우드는
지금의 시크하고 쿨한 클라우드와 다른
굉장히 소심하고 조용한 내성적인 아이였음.
심지어 티파는 클라우드와 대화도 몇마디 나눠본적 없었다고함.
티파는 반에서 인기가 많은반면
클라우드는 늘 친구하나 없는 외톨이였음.
클라우드는 이때 자신은 늘 주변친구들이 유치하다고생각했지만
정작 늘 친구들의 중심에 있던 티파를 동경했었다고함.
그러다가 티파의 엄마가 돌아가신날,
티파는 치기어린 마음에 엄마를 보고싶다고
떼를쓰며 폐마황로가있는 니블산에 올라가겠다했고
다른 친구들은 거긴 위험한곳이라 안가겠다고했지만
티파는 혼자서라도 간다며 혼자갔고,
클라우드는그게 걱정되어 몰래 따라갔다가
둘이 조난을 당하고 티파는 심각한부상으로
사경을 해매다 하루뒤 구출되었음.
그때의 충격으로 티파는 조난당한후 상황을 기억하지못하고
자신을 클라우드가 따라왔다는 것도 기억을 못한 반면
클라우드는 마을 어른들에게
엄마를 잃은 티파를 왜 그곳에 데려갔냐며 크게 혼나게 되고,
그때 큰 부상을 입어 죽어가는 티파를 구할수없고
아무것도 하지못했던 자신의 나약함을 너무 미워했으며,
그 때문에 영웅이었던 세피로스처럼 되고싶었다는 사실을 말함.
티파는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클라우드의 기억이 있다는것이
클라우드가 그저 세피로스의 분신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서로 계속 기억을 맞춰가게됨.
그후 둘은 마을급수탑에서 클라우드가 솔저가되기위해
떠나기직전 만났던 사건을 얘기함.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