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프로듀서: 이쪽의 자세한 내용은 후일 공개할 예정입니다만, 정말로 강력합니다. 알기 쉬운것이 여포로, 상황에 따라서는 일격의 전법으로 수만의 병사를 분쇄할수도 있습니다. 전투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지닌 기재가 있으므로, 기재를 소유한 무장을 선택하면 플레이 감각도 꽤나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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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포는 작품에 따라 강함의 실감이 꽤 다르지요. 능력치는 항상 무력100입니다만, 전법이나 개성의 효과로 수치 이상의 강함을 지녔던 '12'나 '14'에 반해, '10'이나 '13'에서는 별다른 공포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8RE'의 여포의 강함은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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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프로듀서: 시리즈 최강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리즈 전체로 말하자면, 여포는 시스템 밸런스 조정의 영향을 받기 쉬운 캐릭터입니다. 개발중에도 강함이 꽤 자주 바뀌어서. 조금 이야기는 변합니다만, 근년에서는 정사의 영향도 있으므로, 정사요소를 게임에 넣는 지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포나 공명같은 삼국지연의에서의 이차원적인 존재는, 게임에서도 이차원적인 존재로 있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도 '8RE'의 여포는 굴지의 강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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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의 '노부나가의 야망'은 여러 무장의 연구나 재평가가 이루어져서, 이상한 이야기로, 능력치가 순한맛이 되고있는 인상을 받습니다. 하지만 '삼국지'는 정사연구가 이루어져도 연의적인 극단적인 캐릭터성을 요구받는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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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노부나가의 야망'은 지방 분들의 열렬한 목소리나, 사내에서도 "그 능력은 이상한데."같은 직접적인 말을 듣는다거나, 여러 의견을 듣게됩니다. 하지만 '삼국지'는 여러분의 이미지에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고 할까요. 예를 들자면 다케다의 야마가타 마사카게는 강하다는 인상은 있어도, 구체적으로는 어떤 전과가 있었는지 술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삼국지의 무장들은 연의에서 승패가 명확하게 그려지고 있으므로, 능력의 이미지가 다들 비슷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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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4'는 연계전법이나 포위점령이 기분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철포탑 길을 까는 '노부나가의 야망 혁신'이나, 전법연쇄의 '삼국지9'등,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에는 굉장히 기분 좋아지는 순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8RE'는 그러한 점에서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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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기재와 "상생"무장의 "연계"를 사용한 초 데미지는, 아마 굉장히 기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방금전의 사내 평가에서도 "어떡하면 슈퍼 데미지를 낼 수 있는가, 여러모로 생각해서 구축하는게 즐겁다."는 감상도 있었습니다. 조건을 맞추는것에 수고는 걸리겠지만 여러분도 부디 도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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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상조 같습니다만, 발매후의 업데이트나 DLC의 예정은 무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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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이번 발매연기도 있어서 긴 개발시간을 받고 있으므로, 지금까지의 작품 이상의 완성도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그대로 순정으로 놀아주시고, 그 뒤에 보다 높은 난이도등의 변화구는 준비해볼까 합니다. 그것과 '14'에도 있었던 시나리오 컨테스트는 또 하고 싶군요. 덧붙이자면 이번 시리즈에 시즌패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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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유저로서 궁금합니다만, '노부나가의 야망'이나 '삼국지'의 게임 업데이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요. 이건 어떻게 정해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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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솔직히, 발매 타이밍으로 몇 개월 업데이트를 계속할지, 그런 이야기는 정해지지 않습니다. 여기를 바꾸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그 때 프로듀서가 회사에 신청하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업데이트 작업도 공짜로 되는건 아니므로, 남아있는 예산에 따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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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삼국지15"도 있을텐데, 큰일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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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아뇨, 지금은 '8RE'에 전력으로 '15'는 전혀 움직이고 있지 않습니다. 개발에 2~3년은 걸릴테니, 아직 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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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내년은 "삼국지"시리즈 40주년이잖아요!? 올해가 '8RE'니까, 그 타이밍에 '15'를 낸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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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내년의 40주년은 물론 의식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백지 상태입니다. 무언가 시리즈로서 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부터 1년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15'는 아닙니다. 아, 애시당초 '15'를 제가 만든다고도 할 수 없으니까요, 슬슬 젊은이에게 바톤 터치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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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으로 "8RE"의 발매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유저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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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정말로 긴 시간 기다리게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8RE"를 제작하면서 사내로부터도 "그럼 이번에는 이걸 리메이크 하고싶다."라는 목소리가 몇 가지 나와서, 그 흐름을 끊지 않기 위해서도 실패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받은 만큼, 완성도는 과거 제일이라고 자부합니다. "8"을 플레이한 적이 있는 분께는 모든 면에서 볼륨이 강화된 리메이크로서, 놀아본적 없는 분께는 신작으로서, 어느쪽도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므로 부디 기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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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프로듀서: 애시당초 "삼국지8"은 전무장 플레이, 전년도 플레이라는 2개의 기둥이 매력적입니다만, 거기에 어떤 매력을 추가했는지는 지금의 팬 여러분이 만족해 주실지, 그것만을 요 수년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그 제일의 부분은 플레이마다 달라지는 인간 드라마를 감능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숙명의 랜덤성이나 연의전에서 그것은 실현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볼륨도 퀄리티도 자신을 가지고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발매일을 즐겁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