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우


'요정젠이 무지 빠르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피도 별로 안깎인 요정이 많이 날아와서

숟가락을 모조리 얹어줄 수도 있고,


개피로 날아온건 막타를 먹을 수도 있다.


한국인들은 새벽 4시에도 각성을 보내곤 한다.


그리고 일명 '숟가락 캐릭터'로 낚시를 즐기는 유저가 많다.


한국만렙인 45를 찍은 사람이 좀 보이기 시작한다.


그만큼 게임을 열정적으로 한다.




일본의 경우.


'친구는 추가해놨는데 요정이나 강적이 안온다.'


왜 안오나 생각을 해봤다.



일본새끼들은 존나 오래해먹은 새끼들에다가 과금전사가 넘친다.


나에게 오지도 않고 걍 원킬이다.


하루마다 강적이 바뀌어서 레벨이 다시 1로 변하는데


가끔 나에게도 날아오는 요정을 보면


레벨이 50을 육박한다.


그래도 내가 뿌리는 요정은 알아서 잘 먹는다.


심지어 각성은 뿌리자마자 한놈이 딜 다넣고 처먹는다.



나도 각성에 숟가락 얹고 싶지만

숟가락을 들고 다가가보면


이미 죽어있다.


누군가 75만 데미지를 2번 공격으로 죽인 상태다.



나눠먹는 정이 없다. 일본녀석들은.



일부러 숟가락 딜로 요정을 보내주면


한놈 혼자서 딜을 50만 넣는다.







생각해보니 잘못된 일본 친구를 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