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강자만 살아남아 즐기는 게임 아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5 16:00:29
조회 108 추천 0 댓글 0
넷마블은 15일 자사 사옥에서 크로스플랫폼 MMORPG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4월 게임을 론칭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로 제작됐다.

특히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왼쪽부터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게임의 소개가 마무리된 이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질의응답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박영재 사업 그룹장을 비롯해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이 참석해 직접 답변을 진행했다.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 총괄 PD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최상위 연맹만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전쟁을 좋아하는 이용자부터 시작해 MMORPG의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즐기는 이용자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형태로 게임을 개발했으며, 이 큰 두축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장 PD는 최근 시장에서 MMORPG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에 대해서 같은 게임성의 게임들이 연이어 나왔던 것이 문제라고 본다라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살리면서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고 기존의 게임과는 조금 다른 게임성을 추구하는 게임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 그룹장도 기존의 강자만 살아남아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강한 연맹과 중간층에 자리하는 연맹까지 모두 살아남아서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박 그룹장은 게임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해서도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게임에는 장비, 스킬, 정령, 탈것 등 크게 네 가지 성장 축이 있다. 넷마블은 이 중에서 정령과 탈것을 메인 비즈니스 모델로 구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메인 비즈니스 모델이지만, 게임 플레이와 이벤트 그리고 운영 등을 통해서도 획득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있다. 스킬과 장비는 MMORPG 기본적인 게임 구조상 여러 던전이나 세력 필드 보스 이런 쪽에서 충분히 수급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아스달연대기 미디어 쇼케이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드라마 결과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게임은 드라마를 최대한 활용해 게임만의 차별화적인 요소들을 좀 많이 만들려고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제3의 세력인 무법이 대표적이며, 게임만의 독창적인 요소다.

서 대표는 게임만의 독특한 요소인 무법 세력을 제대로 활용을 해서 드라마와 다른 게임만의 재미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2016년에서 2018년 정도가 한국 MMORPG의 전성기였다는 생각이 들고 있으며 당시 200만에서 300만 정도의 이용자가 MMORPG를 매일 즐겼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권 대표는 하지만 지난해(23년)를 보면 4~5종의 MMORPG가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4~5종을 모두 합쳐도 하루에 100만 이용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변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을 더했다. 권 대표는 축소된 시장에서의 MMORPG 이용자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더 큰 우리의 숙제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 대표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포함해 넷마블이 준비하고 있는 MMORPG는 3종이고, 이 3종을 통해 한국 MMORPG 시장을 좀 더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잘 준비해서 성공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넷마블, 세력 간 경쟁과 협력 그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4월 출격▶ 넷마블 '치치직'에서 만나요! 공식 채널 오픈▶ 넷마블, 'RF 온라인' 웹소설 '배드 본 블러드' 웹툰으로 만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1567 중소게임사가 K원신? 유비스 ‘제네시스II’는 증명해가고 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7 9 0
11566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5주년 기념 페스티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 9 0
11565 '콜 오브 듀티' 다음 작품은 '블랙 옵스 6'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9 10 0
11564 넷마블, 공성전 등 담긴 '레이븐2' 로드맵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8 9 0
11563 위메이드, '미르M' 중국 퍼블리셔는 더나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9 9 0
11562 [한주의게임소식] "시작된 던파의 중국 공습!" 중국 전체 1위 올라선 '던파 모바일' [4]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7 276 1
11561 힐링 방치 넘어 생활 개선까지 노린다. 페어트리 ‘양 세는 소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6 20 0
11560 "간단하지만 집약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게임사, 공감오래를 기억해주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3 16 0
11559 젤리스노우 "한국의 윷놀이와 덱빌딩을 합친 새로운 신작 '덱랜드', 기대하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8 18 0
11558 컴투스홀딩스 MMORPG '제노니아', ‘오시리스의 봉인’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7 16 0
11557 한국 수험생 넘어 일본까지. 학생들 공감대 이끌어낸 ‘수험생키우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7 19 0
11556 여성 e스포츠 리그 ‘WE-CUS CUP Ⅳ’, 대전 e스포츠 경기장서 25일 결승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21 0
11555 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4 프리시즌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5 0
11554 ‘창세기전 모바일’, 외전 시리즈 ‘템페스트’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8 0
11553 그라비티, PlayX4 게임쇼서 다채로운 게임과 굿즈로 주목.. '소통행보 통했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6 0
11552 넷마블문화재단, '게임문화체험관' 설치 기관 공모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13 0
11551 2024 인디크래프트, 우수 선정작 톱 70 선정 완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1 0
11550 에픽게임즈 스토어, '파밍 시뮬레이터 22' 무료 제공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4 12 0
11549 플레이엑스포 참가한 교소프트, 디아블로 감성 추구한 ‘핵앤슬래시 키우기’ 선보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7 15 0
11548 크래프톤 렐루게임즈, AI게임 '마법소녀 루루핑'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7 15 0
11547 게임 경쟁력 살린 넷마블, 구글 차트 상위 20위 중 4분의 1 차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2 0
11546 플레이엑스포서 만난 하이엔드게임즈, '플라티나랩'으로 리듬액션과 서브컬처의 융합 노린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1 0
11545 덱빌딩과 실시간 대결이 만났다! 플레이엑스포 이색 작품 '강한토끼만이 살아남는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5 0
11544 플레이엑스포에서 만난 트라이펄게임즈 ‘베다’, 소울라이크 입문작 꿈꾼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0 0
11543 롬, 정식 출시 100일 기념 축제 진행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2 0
11542 던파 모바일, 최고난도 던전 ‘멸망의 칼릭스’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0 0
11541 마비노기. 서비스 20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개최 발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4 0
11540 "여름의 왕좌는 누구에게?" 2024 LCK 서머, 6월 12일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 0
11539 던파 듀얼, 신규 캐릭터 ‘넨마스터’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3 0
11538 '메이플’, 길드 시스템 개편 및 21주년 2차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6 0
11537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1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3 0
11536 쿠로게임즈 기대작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정식 서비스 시작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84 0
11535 하이브IM, 신작 '던전스토커즈' 스팀에서 깜짝 테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4 0
11534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플레이엑스포 포스메이게임즈 ‘달빛 개구리여관’을 만나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1 0
11533 “스승님을 살해한 범인은?” 플레이엑스포에서 만난 검귤단 ‘킬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3 0
11532 e스포츠 대회와 굿즈 상점까지. 이터널 리턴, 플레이엑스포2024에서 인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6 0
11531 비엔엠컴퍼니 ‘레드포스PC아레나’, 5월 말 연신내에 플래그십 체험존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6 0
11530 해외 게임쇼도 안 나오는 닌텐도가 여기에? 플레이엑스포에 닌텐도 떴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4 0
11529 ‘엘든링’ 앞세운 반다이 “플레이엑스포 주인공으로 떠올라”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7 0
11528 대원미디어, 플레이엑스포서 '어스토니아 스토리' 시연 등 미공개 신작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2 0
11527 비즈니스 기회와 이용자 소통까지. 다양한 기회 준비된 플레이엑스포2024 B2B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1 0
11526 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2024’, 올해도 성대히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4 0
11525 웹젠 '뮤 모나크', 신규 클래스 '다크로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9 0
11524 [체험기] 20년 전 게임 맞나? 여전한 재미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 [2]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2448 2
11523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글로벌 사전등록 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5 0
11522 "역시 당신입니까.." '페이커', e스포츠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 선정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8 0
11521 유니티 송민석 대표 “게임 엔진 개발사 본연으로 개발역량 강화할 것”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1 0
11520 ‘에오스 레드’ 이용자와 함께하는 5월의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7 0
11519 Xbox, 마인크래프트 15주년 기념 행사 개최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6 0
11518 플레이위드, 유니티 U-day 서울서 '로한2', '씰WTF' 플레이 영상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