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NFT 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곽노건 비피엠지 사업개발실장이 블록체인 웹 3.0과 다기능 월넷 케이민트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웹 3.0에 대해 설명하는 곽노건 비피엠지 사업개발실장
단상에 오른 곽노건 사업개발실장은 먼저 웹 서비스의 시작에 대해 말하며, 현재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이 대표적인 형태의 웹 2.0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웹 2.0 서비스는 서로 인터랙션도 가능하고 활발하게 연동이 되지만, 해당 기업이 영속성을 가지지 않으면 사라지게 된다며, 곽 실장은 최근 서비스가 닫힌 이글루스를 그 예시로 들었다.
또 곽노건 실장은 현재 이러한 웹 2.0에서 다음 단계인 웹 3.0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이 개인에게 있고, 참여한 모든 이들이 수익을 나누며, 스마트 컨트랙트가 적용된 탈 중앙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웹 3.0 시대가 오기 때문에 사람들 또한 월렛(지갑)을 필수적으로 소유하는 시대가 됐다는 것.
곽노건 실장은 이러한 여러 웹 3.0 기술 중에 대중화 가능성이 높은 것 중 하나가 바로 게임의 재화이며, 때문에 지갑의 이용이 게임 이용자들에게 절대로 불편하면 안된다고 진단했다.
결국 웹 2.0 이든 웹 3.0이든 결국은 '더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월렛, 케이민트
때문에 곽노건 실장은 비피엠지의 다기능 연동이 가능한 '케이민트' 월렛을 소개하면서, 이 월렛이 블록체인 플랫폼 젬허브 2.0을 통해 클레이튼 체인에서 시작된 젬허브를 이더리움-폴리곤-클레이튼 3개 체인으로 확대가 가능하고, 다양한 체인의 게임과 콘텐츠와 연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곽노건 실장은 AI(인공지능) 시대가 이미 도래되었고, 이제 함께 살아가야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곽 실장은 생산형 AI가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뿐 아니라, NFT나 브랜딩, 미디어, 자산, 스토리, 캐릭터 모델링, 메타버스 시대의 몰입형 3D 디자인, 텍스처, 동적 자산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비피엠지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개발과 연구,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플랫폼 개발, 인프라 구축과 운영, 서비스 시스템 개발, 게임 제작 및 서비스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KMINT'라는 접근성에 특화된 블록체인 앱을 서비스 중이며, 실제로 비피엠지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되는 '프리프 유니버스' 등 출시 예정작에 멀티 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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