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략] 원신 상시 5성 선택권...맨 땅에 헤딩, 초보자 원픽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4 10:29:15
조회 234 추천 0 댓글 0


호요버스가 지난 8월 '원신'에 5.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를 통해 신규 지역 '나타'가 개방되고 새로운 캐릭터와 시스템이 추가됐다.

신규 지역 '나타'에는 '굳센 바위 협곡', '웅크린 석산', '샘솟는 땅', '불들의 잔' 등이 개방됐으며 신규 매커니즘 '용에 빙의'가 추가됐다. 아울러 준수한 성능의 최상위권 서포터로 평가받는 5성 캐릭터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복각 이벤트도 시작됐다.

아울러 호요버스는 '원신' 4주년을 기념해 접속 시 원하는 5성 상시 캐릭터를 제공하며 원석 1600개, 탐사 지원 패키지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상시 5성 선택권인데, 이는 호요버스가 그간 절대 풀지 않던 혁명적 이벤트다. 복귀 유저라면 본인이 필요한 캐릭터를 적절히 선택하겠지만, 맨땅에서 시작하는 초심자의 입장이라면 상당히 고민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원신 5.0버전 혜택으로 4주년 기념


때문에 아무 배경 없이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상시 5성 캐릭터 선택 기준을 추려봤다. 이번 상시 5성 선택 이벤트에서는 타이나리, 모나, 각청, 다이루크, 진, 데히야, 치치 등 7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성능에 따라, 본인의 취향과 낭만에 따라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더라도 수습이 가능하지만 단 하나 '치치'의 선택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치치의 경우 얼음 원소 힐러로 '치치야 사랑해'라는 밈이 있을 정도로 뽑기 기피 대상 1순위 캐릭터다. 치치는 다루기도 매우 불편하고 프롤로그를 끝내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바바라의 성능에 미치치 못하기 때문에 함정픽이라고 볼 수 있다.


치치 / 호요버스


원신 출시 초반 0티어 힐러였던 만큼 단순 힐량만 본다면 상당히 준수하지만 파티 구성이 매우 한정적이며 다른 유틸도 없고 단점도 많아 재화를 투자하는 것은 비추천 되고 있다.

그렇다면 남은 여섯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크게 갈리는 상황이다. 물론 원신이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 플레이어 본인 수중에 있는 캐릭터 풀에 따라 차선의 덱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이다. 각각의 이용자마다 필요한 캐릭터도 다르고 추천 할 만한 캐릭터 역시 다 다르다.

다만 맨땅에서 시작해야 하는 초보 이용자 입장에서는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가 몇 가지 존재한다. 타이나리를 선택하는 방법과 각청을 선택하는 방법, 진을 선택하는 방법 등 크게 세 가지가 두드러지는 선택지다. 한정적으로 다이루크, 모나, 데히야를 선택할 수도 있으나 다양성에 있어 조금 밀리는 모양새다.


타이나리 / 호요버스


우선 타이나리의 경우 상시 5성 캐릭터 중에서 가장 좋다는 평을 듣고있다. 물론 최 후반부 플레이 때까지 가져가는 캐릭터도 아니거니와 조합적인 측면에서 초심자에게는 사용 방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타이나리 3.0 수메르 패치 때 뒤늦게 상시에 추가된 캐릭터인 덕분에 스펙도 다른 상시 캐릭터보다 더 높고 다루는 방법도 간편하다. 무기 역시 3성 무기 탄궁을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도 낮다.

단점이 존재한다면 앞서 언급했던 조합적인 문제가 존재하며 활을 사용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는 사용이 불편하다. 아울러 작정하고 기르기 위해서는 성유물 중 가장 안 나오는 옵션인 원소 마스터리를 챙겨야하기 때문에 끝까지 기르기엔 다소 어려운 캐릭터다.


각청 / 호요버스


각청은 성능픽인 타이나리와 다르게 여성 캐릭터라 보다 많은 수요가 존재한다. 외적인 측면 외에도 빠른 공격속도, 원소 스킬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원소 폭발 요구 원소량도 적기 때문에 초반에도 다이나믹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캐릭터의 고점이 굉장히 낮고 스킬 계수도 낮다. 범용적으로 사용된다기 보다는 각청이라는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가 현재로써는 더 많이 남은 상태다. 또 주력 공격 수단인 강공격이 사용하고 뒤로 물러나는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조작감도 불편한 편이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특정 4성 캐릭터에 비해 계수가 낮은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온필드 딜러기 때문에 메인 딜러가 단 하나도 없는 초보자가 잠시 활용하기 좋다. 풀 원소 파츠가 없다면 각청으로 고점을 보기는 힘들다는 평가다.


진 / 호요버스


진의 경우 바람 원소 힐러로 딜 세팅을 해줘도 준수한 딜량을 선보인다. 바람 원소 캐릭터기 때문에 아무 파티나 힐러가 필요하다면 국밥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원소 반응을 방해할 여지도 거의 없다.

스킬 데미지 계수도 준수한 편이며 돌파 효율도 나쁘지 않다. 2돌파 달성 시 캐릭터에게 공격속도 15%를, 4돌파 달성 시 적의 바람 원소 내성을 깎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후반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편이다.


데히야 / 호요버스


데히야에 대한 평가는 재조명되고 있으나 명함 자체는 효율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돌파가 필수다. 자신의 캐릭터 풀을 늘리고 싶고 보다 멀리 게임을 바라보고 있다면 선택해볼 수도 있다. 다만 당장 메인 딜러도 없는 상태에서 명함 데히야를 굴릴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 다이루크의 경우도 캐릭터 자체 스펙으로 극초반 스토리를 밀기에는 좋지만, 그 외의 단점이 더 많아 선택되지는 못하고 있다. 모나 역시 특정 파티를 구성하기 위해 사용할 수는 있으나 앞서 소개된 세 가지의 추천 캐릭터에 비해 활용도가 떨어진다.


타야나종 조합 / 호요버스


커뮤니티 의견을 종합해보면 타이나리는 번개 속성 캐릭터와 특정 서포터가 필요하다. '타야나종'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인데, 보통 메인딜러 타이나리와 함께 야에 미코, 나히다, 종려가 사용된다. 결국 나히다와 종려, 미코 혹은 피슬 등이 없다면 비추천되고 있지만 성능 자체는 상시 5성 캐릭터 중 가장 좋다. 

다만 메이저를 고집하지 않고 아무 번개 캐릭터와 함께 풀속성 여행자를 동반해도 충분하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진 / 호요버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파티에 넣고도 굴러가는 서포터이자 힐러 진을 추천하는 경향이 있다. 한운 뽑을 생각 없으며 푸리나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먼 미래를 바라보기에는 너무나도 맨땅에서 시작하는 초보자에가 가장 많이 추천된다.

각청 역시 메인 딜러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뉴비 입장에서는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다. 타이나리와 마찬가지로 풀속성 여행자를 동반한 뒤 얻기 쉬운 바바라, 콜레이와 조합해도 사용할 수 있는 덱이 완성된다. 다만 언급했던 것처럼 고점을 뽑기가 힘들다.

데히야는 나쁘지는 않지만 명함 상태에서는 성능이 좋지 않아 추천되지 않으며, 치치는 어떤 경우에도 선택하지 않는다.



▶ [기행] "변신 좋아" 원신 5.0 신규 지역 나타 맵 밝히기▶ [공략] 원신 5.0, 24레벨 '쪼렙'에도 나타 갈 수 있는 방법▶ 원신 5.0 말라니 뽑지 마?...기원 전후반 4명 픽업 찌라시 총 정리▶ "5.0 복귀 보상 달다던데" 게임스컴 최고의 게임 '원신', 원석 1000개 뿌렸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8396 [지스타/넥슨] 도트 감성 '환세취호전 온라인' 11월 21일 CBT 실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4 0
8395 컴투스 그룹,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 고용 성과 인정받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5 0
8394 신데렐라 맹활약중인 '니케', 내년 2월 오케스트라 개최 확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8 0
8393 [지스타] 대한민국 게임대상 자동 후보작 '2024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36 0
8392 펄어비스, 12월 '검은사막-검은사막M' 행사 연이어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5 0
8391 [지스타/라이온하트] '프로젝트 Q (가칭)' 카카오게임즈 날개 달고 '글로벌'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6 0
8390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IP 2종, 가을맞이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1 0
8389 니케 '신데렐라'에 日 덕후 지갑 오픈..신데렐라 티어(등급)표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0 0
8388 견학 프로그램 명소 넷마블 지타워, 다채로운 행사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1 0
8387 [기획] 방대한 피드백 적극 반영한 '퍼스트 디센던트',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 대폭 강화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326 1
8386 [리뷰] 원작 팬이라면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듯…'호라이즌 제로 던 리마스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88 0
8385 결승전에 강림한 '신상혁'…T1, BLG 꺾으며 롤드컵 5회 우승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76 0
8384 [AGF] 안방마님 빠진 AGF, 니케ㆍ명조ㆍ명일방주가 채울 수 있을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15 0
8383 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 베타테스트부터 인기 폭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16 0
8382 [인터뷰] 플린트 김영모 대표 "별되2 시즌2는 더욱 흥미로울 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23 0
8381 [리뷰] 고전 명작을 현대에 맞게 재탄생시킨 '로맨싱 사가 2 리벤지 오브 더 세븐'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7192 7
8380 주화 발행량 한정은 후발 주자에게 불리? '레전드 오브 이미르' 비트코인식 경제 시스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29 0
8379 스토리에 빠졌다...2주년 니케, 글로벌 곳곳에서 애플 매출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37 0
8378 [금주의 신작] 생존부터 연애까지...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36 0
8377 [지스타/라이온하트] 오딘도 출전....'발할라 서바이벌' 60대 시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454 0
8376 [지스타/그라비티] 3면을 개방한 오픈형 50 부스에서 17종 시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25 0
8375 콘진원, '글로벌 게임산업 생태계 분석' 보고서 발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6 0
8374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4종 동시 업데이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3 0
8373 엔씨 게임 5종에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6 0
8372 [기획] '데이브 X 메이플스토리', 귀요미 컬래버 이용자 '취향 저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3 0
8371 마이크로소프트, '콜 오브 듀티' 시리즈 5억장 판매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6 0
8370 라그나로크 e스포츠 성료...2D/3D MMORPG 2종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9 0
8369 별되2, 엔딩 이후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0 0
8368 [기고] '트와일라잇' 과대광고로 월 27억 원을 버는 방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0 0
8367 '호요랜드'를 방문할 함장, 여행자, 개척자, 로프꾼들을 위한 안내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48 1
8366 호요버스 팬들만을 위한 행사!…역대 최고 규모로 펼쳐지는 'Welcome 호요랜드'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89 0
8365 '현실 아이돌'과 '가상 아이돌' 총 출동...넥슨의 아이돌 프로젝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26 0
8364 로스트아크, 거장 '요시마타 료'와 협업...'기억의 오르골' OST 코멘터리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3 1
8363 '칼리스토 프로토콜' 세계관 SF 던전 크롤러 게임 나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20 0
8362 [핸즈온] 니케 뉴비, 2주년 업뎃 1일차에 신데렐라 뽑은 사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6 0
8361 두근두근...스토브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4종 최신 소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8 0
8360 [지스타/넷마블] 100부스, 170개 시연대...나흘간 풍성한 체험형 무대 펼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3 0
8359 "모험가에게 바친다"...펄어비스,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메달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2 0
8358 [금주의 게임 순위] 아이콘 매치 효과?...넥슨 축구 게임 매출·인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8 0
8357 [지스타/넥슨] BBQ? 나이트워커2? 던파 IP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7 0
8356 [지스타/웹젠] 드래곤소드ㆍ테르비스 2종 출품...현장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2 0
8355 2주년 '니케', 신데렐라 업데이트로 순위권 재진입 노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1 0
8354 [지스타/하이브IM] 신작 '아키텍트' 세계관 공개...입장권 500장 뿌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4 0
8353 워셔델, 위샤델?...'조상 발사기(?)' 덕분에 명일방주 신캐 관심 폭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1 0
8352 유니티, 킹ㆍ하복 CTO 스티브 콜린스 영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85 0
8351 [프리뷰] 예약 400만...리니지 IP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매력은? 출시일은? [3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349 1
8350 [지스타/펄어비스] 보스전 4개, 액션성에 집중...'붉은사막' 시연 100부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5 0
8349 T1, 2년 연속 '소환사 컵' 노린다...페이커는 5번째 우승 노려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5112 13
8348 [지스타/넥슨] 미리보는 BTC 최다 넥슨 300 부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9 0
8347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2024 PMGC' 개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