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참 선수들이 꽉 잡고 있어서 근본적인 개혁이 안 됨

고참 선수들이 술 마시고 족발이나 양곱창 먹으면서 슬슬 놀면서 야구하는 것도 똑 같고

감독이 고참 눈치보는 것도 똑 같고

코치들도 선수들 눈치나 보면서 자리보전, 복지부동

전에 어떤 롯데 코치가 말했지. "우리 팀은 단점 보완보다는 장점을 살리는데 주력한다"

나는 이게 "우리  팀은 선수들 훈련 대충 시킨다"로 들렸는데 내가 잘못된 건가?

전에 공필성 코치도 선수들 놀면서 야구하는 것 잡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쫓겨났지.

프로 선수들이 가운데 직구도 못 치고, 외야는 만세 부르고, 어이없는 주루사가 다반사인데

딱 봐도 훈련 부족 아니냐? 1군이나 2군이나 똑 같음 그러니 발전이 없고 육성이 안 됨

엔씨만 하더라도 김경문이 "나는 눈빛이 절실한 선수만 출전시킨다"고 선언하고 고참이고

신인이고 게으르고 대충하면 바로 빼버리고 2군 보냄버림

경문이 혹사는 했지만 선수들 목숨걸고 하는 선수들로 정신무장은 잘 시켜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