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조원우 감독 "성적 책임지는 건 당연한 일".jpg

ㅇㅇ(72.35) 2018.10.19 13:43:19
조회 151 추천 2 댓글 0
														


viewimage.php?id=2ab4d128f1c107a86ba884&no=24b0d769e1d32ca73fef8efa11d02831ff8a84a4b499fa798f2a7c827b147511530a88f02d41703c517237a59a2c026d6f23fa8c22e870780ebd26e54db123f3f577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의외로 담담했다.


19일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은 조원우 감독은 "이미 (경질을)생각은 하고 있었다"면서 "성적이 안나면 감독이 책임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구단에서 많이 도와주셨고 고맙게 생각한다. 프로의 세계는 결과로 말하는 건데, 나는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날 이윤원 단장이 서울에 머물고 있는 조 감독을 만나 경질을 통보했다. 앞서 롯데는 전날 김창락 사장이 정규시즌 직후 성적 책임을 들어 구단에 사의를 표명한 양상문 LG 트윈스 단장과 만나 감독 계약서에 사인을 한 터였다. 양 단장의 사표는 롯데와의 계약 직전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조 감독이 이날 오전 롯데 구단으로부터 직접 경질 소식을 들은 것이다.

조 감독은 "그래도 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롯데라는 팀에서 3년을 하면서 좋은 경험도 많이 했다"면서도 "시즌 막바지에 힘을 낼 수 있었던 것도 그렇다. 시작부터 그렇게 좀 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조 감독은 부산으로 곧 내려가 신변 정리를 한 뒤 서울로 올라와 당분간은 쉬면서 진로를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조 감독은 2015년 10월 롯데 사령탑에 올라 첫 시즌에는 8위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후반기 불같은 기세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덕분에 지난해말 3년 재계약에 성공했지만, 올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계약기간 2년을 남겨 놓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노재형 기자


짤릴걸 예상하고 있었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1354525 롯데 우승하는법 ㅇㅇ(125.185) 18.12.12 63 0
1354524 전력에 변화가 없으니 노잼 ㅇㅇ(211.36) 18.12.12 44 0
1354523 허도환이라도 주워오지 뭐한거냐 ㅇㅇ(117.111) 18.12.12 28 0
1354522 롯데도 부산순혈주의 은근히 있는 편임? [2] (39.7) 18.12.12 96 0
1354521 성우는 꼭 다시 돌아온다 했다 [1] ㅇㅇ(121.146) 18.12.12 93 0
1354520 줍는게 희망이다 ㅇㅇ(211.201) 18.12.12 51 0
1354518 범죄는 박세혁 주전이냐 ㅇㅇ(115.143) 18.12.12 45 0
1354517 원래 fa투자 이야기 할 때 내부fa금액 넣어서 말함? ㅇㅇ(223.39) 18.12.12 37 0
1354516 난 니가 싫어졌어 [4] ㅇㅇ(223.33) 18.12.12 83 0
1354515 이성우가 누군데? [4] ㅇㅇ(211.36) 18.12.12 142 0
1354513 노경은 잔류하냐? [3] ㅇㅇ(211.36) 18.12.12 122 0
1354512 미스테리인게 우친문 10억진짜왜쓴거?? ㅇㅇ(115.137) 18.12.12 42 0
1354511 근데 우리가 키워 쓰는게 가당키나 하냐? [1] 10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2 78 0
1354510 야 전부 닥쳐라 [2] ㅇㅇ(175.200) 18.12.12 91 0
1354509 외야수2명한테 쓴돈이 2백억 ㅋ ㅋ [1] ㅇㅇ(121.182) 18.12.12 104 0
1354508 임고철 개새끼 ㅋㅋㅋ ㅇㅇ(211.224) 18.12.12 55 0
1354507 우리 용병발표 언제할거같냐 별헤매는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2 37 0
1354506 진지하게 포수용병 어떠냐? 행크 콩거 ㅇㅇ(119.198) 18.12.12 51 0
1354505 전준우 3년 50억 찬성이냐? ㅇㅇ(122.35) 18.12.12 51 0
1354504 진짜 델동 보상픽은 미친짓 ㅇㅇ(211.36) 18.12.12 54 0
1354502 델동이 박건우만 데려왔어도 꼴데fa 판도가 달라졋을거다 [3] ㅇㅇ(115.143) 18.12.12 118 0
1354501 이 팀은 투수가 문제 맞는데 ㅇㅇ(119.69) 18.12.12 47 0
1354500 원래 꼴데는 유격수만 찾으면 되는팀이었는데 유격 포수 투수 다쓰레기네 ㅇㅇ(119.198) 18.12.12 55 0
1354499 나는 메갈두가 민양김 할때마다 뿌듯하다 그중에 한명은 우리팀이라서 별헤매는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2 59 0
1354498 포수용병 사서쓰자 송일수같은 일본인 용병 없나 ㅇㅇ(223.38) 18.12.12 32 0
1354497 민송논쟁 재개막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11.201) 18.12.12 94 0
1354496 전준우야말로 프랜차이즈 스타인데 ㅇㅇ(211.36) 18.12.12 38 0
1354495 강민호vs민병헌 [2] ㅇㅇ(223.33) 18.12.12 105 0
1354494 ㄴ 얘네 애비 김사훈 ㅇㅇ(211.36) 18.12.12 32 0
1354493 민병헌 걸고 넘어지는 병신들은 ㅇㅇ(211.36) 18.12.12 43 0
1354492 느그들하고 갈마아재들하고 상극이냐 ㅇㅇ(121.182) 18.12.12 46 0
1354491 솔직히 민병헌있는데 전준우 오버페이는 안해야지 [3] ㅇㅇ(210.223) 18.12.12 124 0
1354490 민잘샀이지 외야수를 그렇게 찾아다녔는데 ㅋㅋㅋㅋ [1] 홍성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2 93 0
1354489 계차수열 씨발아 ㅇㅇ(175.200) 18.12.12 37 0
1354487 즙태쓰면안되냐? 상무에서 고장났다더만 [1] ㅇㅇ(119.198) 18.12.12 74 0
1354486 박세웅으로 류지혁을얻어와야지 [2] ㅇㅇ(223.62) 18.12.12 72 0
1354485 갈마충들 또 지랄 시작했네 모찌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2.12 41 0
1354484 노갱 싸트로 콱 가고 장성우 업어오자 ㅇㅇ(223.38) 18.12.12 39 0
1354483 전준우 나가면 좀 치명적이네 [1] ㅇㅇ(117.111) 18.12.12 95 0
1354482 이무리 생각해도 포수문제 해결책은 [1] ㅇㅇ(121.146) 18.12.12 100 0
1354481 70년 아잰데. 이런시절이 그립다..jpg [2] ㅇㅇ(121.182) 18.12.12 176 0
1354480 제발 쥐끼되라 ㅇㅇ(113.198) 18.12.12 28 0
1354479 체이스 다노 영입 가자 ㅇㅇ(119.69) 18.12.12 43 0
1354478 김민성 장성우는 퐈로 친정팀 돌아올듯 ㅇㅇ(223.38) 18.12.12 41 0
1354477 머호 다음퐈2+1하겠지? ㅇㅇ(115.143) 18.12.12 41 0
1354476 올겨울 난 단장교체만 희망한다 ㅇㅇ(110.45) 18.12.12 55 0
1354475 어차피 씹의지 포수로 몇년 못씀. 안사는게 맞음. ㅇㅇ(211.176) 18.12.12 54 0
1354474 몇달전에 소개팅한 년 갑자기 연락오는건 뭐냐? [2] ㅇㅇ(118.223) 18.12.12 102 0
1354473 롯데팬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4] ㅇㅇ(223.33) 18.12.12 100 0
1354472 근데 양의지 샀으면 ㄹㅇ로 전발잡을수있냐 [2] ㅇㅇ(117.111) 18.12.12 11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