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같은 젊은 선수들 밀어준거까진 좋앗는데

상징적인 존재 박정태 건드린것도 건드린건데

06,07 생각하면 충분히 기량 발휘할만했던 박현승을 갖다 버린게 존나 컸지

박현승이 흐니도 인정할 정도로 클럽하우스에서 리더 역할도 잘하는 좋은 선수였는데

(코치론 좆같았지만)

거기에 병페와서 애제자 박현승 다시 쓰기 시작했을때 꼴데 내야에서 이대호 제외하곤 박현승보다 잘 친 새끼가 아무도 없었던거 감안해보면

그건 삽질에 가까움 리빌딩도 리빌딩이지만 쓸만한 고참을 갖다 버릴 이유는 없다

그래서 당시 기강도 개판나서 박기혁을 비롯한 당시 어린 선수들 맨날 놀러다닌거도 영향이 있지

(조성환이라도 그때 있었으면 모르겠지만 조성환이 교도소 끌려가서...)

솔직히 박기혁은 저때 조성환이나 박현승 같은 선수가 지금 민뱅이 한동희 케어하듯 케어해줬으면 더 큰 선수 될수도 있엇다고 봄

김재호급 재능인데 맨날 술쳐먹고 놀러 다니니 김재호 대기만성할떄 자긴 문규현이랑 주전경쟁이나 했지

아무튼 그래도 이번엔 좀 상황이 나은게

롯데 내 최고 영향력 발휘하는 고참인 이대호가 양상치랑 거의 부자관계 수준의 사이라 고려장 이런거 걱정안하고

돼지도 알아서 선수단 장악해서 양상치한테 가져다줄듯

문규현 같은놈 고려장은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그건 여기서도 바라는 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