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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vs 디트와일러 누구 쓸래??

ㅇㅇ(1.254) 2018.10.24 01:22:01
조회 83 추천 0 댓글 0

펌)  네이버 앙헬니케스의 용병월드


2007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1라운더 지명자 2012시즌 10승 투수

바로 오늘 이야기할 로스 디트와일러를 부르는 대표적인 말이다.

위에서 소개한 대로 디트와일러는 1라운더 출신의 주목받는 투수이자
2012년 워싱턴에서 10승을 거두었던 경력이 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부상으로 하차한 저스틴 벌랜더를 대신해 3회 WBC에
미국 대표팀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러나 디트와일러는 2012년 10승 이후로 성적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사실 2012시즌을 제외하면 빅리그 커리어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것도
있었다.
그리고 2014시즌을 끝으로 워싱턴을 떠나 텍사스와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오클랜드 등 여러 팀을 전전하는 이른바 저니맨 생활을 해야만 했디.
이후 2017시즌에는 마이너리그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
올 시즌엔 독립리그에서 6경기 30이닝 정도를 던진 뒤 6월에 마이너 계약을 통해 다시 빅리그 팀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렇게 하향의 커리어를 보낸 디트와일러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한국행 이야기가 나왔던 선수이기도 하다,
한화팬들에게는 디트와일러가 명예용병으로 불릴 정도
KBO 구단들이 디트와일러에게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3년 전부터이다.
그러니까 2015년부터 한국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이야기
하지만 디트와일러의 강했던 빅리그 도전의지와 높은 몸값 등으로
영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었다.
그렇다면 올 시즌 후 다시 외인 투수 후보로 언급될 가능성이 있는 그의
올 시즌 성적은 어떨까?
독립리그에서 뛰다가 시애틀과의 마이너 계약으로 다시 빅리그에 도전했던
디트와일러는 트리플 A 타코마에서 16경기 (선발 13경기)에 등판해
84.2이닝을 던지는 동안 2승 5패 4.89의 성적을 기록했다.
타코마가 속한 퍼시픽 코스트 리그가 타고 투저의 성향이 강한 리그이다
보니 피홈런도 10개를 허용했지만
ERA는 준수한 편이었고 QS도 선발 등판 13번 중 8번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말 콜업 되어 빅리그에 복귀한 디트와일러는 21일 휴스턴과의 경기 때
구원으로 등판해 6이닝을 소화했는데
이날 시애틀 선발투수가 임시 선발이었던 닉 빈센트였고 2이닝만을 소화하고 내려간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선발투수의 역할을 디트와일러가 맡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날 경기에서 디트와일러는 휴스턴을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패전투수가 되긴 했어도 이날 선발투수였다면 QS를 기록했을 정도로
괜찮은 투구내용을 보여주가는 했지만
디트와일러는 이날 경기 후 다시 마이너로 내려가야만 했다.
그렇다면 디트와일러의 휴스턴 전 구속은 얼마나 나왔을까
팬그레프 닷컴의 자료를 보면 포심 평균 90.2마일 (145.1km)
최고 구속은 91.9마일 (147.8km)을 기록했다.
KBO에서 활약 중이거나 올 시즌 활약했던 좌완 외인투수들과
비교했을 때 디트와일러의 이날 평균 구속은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출처] 가치가 하락한 로스 디트와일러 한국에 올 수 있을까?|작성자 앙헬니케스


시애틀 트리플 A 타코마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터라
디트와일러의 올 시즌은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올 시즌 성적이 별로 좋지 못하기 때문에 시즌 후 마이너리그 FA로
풀릴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디트와일러의 한국행은 장담할 수 없다.
이전에도 몇 차레 한국 구단들의 오퍼를 거절한 적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본인이 아시아 리그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도 관건이지만 
KBO가 부활시킨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 제도 때문에 발목이 잡힐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내년시즌부터 한국에 진출하는 새로운 선수들의 총액은 100만달러가 최대선
디트와일러 본인이 한국행을 조건으로 거액의 몸값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기에 디트와일러가 마이너리그 FA 방식으로 시장에 나온다고 해도 그의 한국행이 성사될 가능상은 미지수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19년시즌을 기준으로 한국 나이 33살 서른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
그리고 올 시즌 빅리그 등판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어도 최근 커리어에서 하향세를 찍었던 그가 올 시즌 후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끌지도 
분명하지가 않기 때문에 디트와일러의 한국행이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최근 몇 시즌간 외국인 선수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로스 디트와일러
비록 최근 커리어나 기량이 하락세이기는 해도 그는 여전히 외국인 투수로서 매력적인 카드이기에 올 시즌 후에도 KBO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를 내년시즌에는 한국 마운드에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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