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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 2019년 최적 타순은 어디일까.jpg

ㅇㅇ(185.125) 2018.11.07 08:03:30
조회 298 추천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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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최적의 타순을 찾아라.

롯데의 2018시즌은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 속에 우울하게 마무리됐지만, 희망 요소가 전혀 없던 것은 아니다. 특히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외야수 전준우(32)의 분투는 박수받을 만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 리그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2(556타수 190안타), 33홈런, 90타점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급상승한 장타력이다. 종전 개인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이 19홈런(2010년)에 불과했기에 놀라움은 더했다.




비약적인 장타력 상승은 노력과 연구의 결과다. 전준우는 “시즌 초반 크게 부진했는데, 타구마저 땅볼 타구가 무척 많았다. 공을 최대한 띄우는 데 집중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조원우 전 감독도 “기본적인 힘도 좋았는데, 고민과 연구 끝에 타구의 발사각까지 개선되면서 홈런이 늘었다”라고 평가했다.

자연스레 2019시즌의 성적도 기대를 모으는데, 장타력이 늘면서 한 가지 고민스러운 지점이 발생한다. 행복한 고민에 가깝지만 최적의 타순 찾기다.

상대에 맞춰 타순에 변화를 자주 줬던 조 전 감독도 전준우만큼은 9월까진 ‘붙박이’ 1번 타자로 배치했다. 그러나 9월 20일 사직 KT전을 시작으로 1번이 아닌 3번 타자로 나서 시즌을 마쳤다.

과거 리드오프로 이름을 날렸던 민병헌의 타격감이 살아났던 것도 타순 변경의 이유 중 하나였지만, 전준우의 3번 배치는 팀 타선의 무게감을 더할 전략이기도 했다. 실제로 시즌 장타율(0.592), 홈런 개수는 부동의 4번 타자 이대호(장타율 0.593, 홈런 37개)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았다.

표본이 적지만, 3번 타자로서의 성과도 준수했다. 타율 0.315(122타수 34안타), 7홈런, 20타점을 올렸다. 특히 9월 20일부터 리그 최종전까지 3번 타자로 나섰을 때의 득점권 타율은 0.409에 달했다. 가능성을 선보인 만큼 이제는 마냥 1번 타자로 고정하기엔 아까울 정도다.

현재 롯데에는 1~3번을 두루 맡을 수 있는 선수가 전준우를 포함해 민병헌, 손아섭까지 3명에 달한다. 그러나 구슬도 잘 꿰어야 보배다. 시행착오 속 시즌 초반부터 삐걱댔던 지난해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최대 효율을 낼 방안을 빠르게 정립해야 한다.



3번이 어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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