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n=광주, 김주형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우완 에이스 윤석민(31)이 20일 1군 선수단에 전격 합류한다.   

윤석민은 당초 22일 2군 퓨처스리그를 한번 더 투입 하고 1군승격 콜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1군에서 1이닝정도 실전 투입을 할것이라고 김기태 감독이 결정 지었다.   
21일은 하루 휴식,코칭 스태프 상의 후 보직 결정을 내릴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윤석민은 20일 오전 광주에서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윤석민은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몸 상태를 체크받을 예정. 1이닝정도 등판해 실전 경기 감각을 익힌다.   

한편 김기태 감독은 20일 Sk와이번스에 앞서 윤석민의 등판 일정에 대해 “경기상황을 지켜봐야할거같다, 현종이가 투구수 부담을 덜어줘야하지 않겠느냐' 이야기하면서 내심 윤석민 등판을 기대 하는거 같았다. 윤석민이 1군등판 여부는 대투수 양현종 손에 쥐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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