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5델동시절 유입이고 17년까지 매경기 거의 다 보다가
올해 개막전부터 연패 존나게 한 뒤로 안 본 야알못이다

돡 - 회사 계열사부터가 죽어나서 신입사원 명예퇴직 시키는 마당에 잡을 힘이 있을까?
얘네는 우승하면 선수 연봉 인상해줄 돈 없어서 오히려 2위라 좋아할 팀임
팬들 생각해서 적당히 타협하는척만 하고 보내줄듯


솩 - 돈은 많지만 굳이 이재원 잘하고 있는 마당에 눈독들일 이유는 없지

칰 - 작년에 급하게 데려온 최재훈밖에 몰랐는데 백업인 지성준이 오히려 잘해줬다 하더라
세대교체중인 와중이고 헝그리정신으로 하는 애들 사이에 양의지 끼워넣으면 오히려 팀 분위기만 깨질거라 생각함

겆 - 난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키움이 뭐하는 회사인지 모른다. 증권 회사라는데 어케 운영할지 짐작도 안감

홍 - 회사 실적 부진한 와중에 fa까지 눈독들일 여유가 있을지 의문

칩 - 그놈 있는데 눈길도 안줄거고

쥐 - 산다고 대권 노릴수 있는 팀이 아님. 작년에 분위기 쇄신한다고 현무 샀는데도 이꼴이면 내부전열이나 다듬지 않을까 싶다. 유방남도 있고 쉽게 지갑 안열거같아

콱 - 쥐랑 똑같이 양의지 산다고 뭐 달라질 팀은 아니지. 섹머 사고도 크게 달라진점 없는거 보면 뭐..

사생아 - 포수 제일 급한 팀. 브콜돼도 오버페이 주고 산 마당에 양의지도 크게 배팅하지 않을까?

꼴 - 안중열이 돌아와줬긴 한데 주축선수들 노쇠화되는거 보면 우승적기는 작년에 놓쳤고 희망 가질 수 있는 해는 내년이 마지막임
ㄹㅇ 내년 버리면 신인들 존나 터지지 않는 이상 이 팀은 그대로 끝이야
의지 사오면 팀 내 포수들은 많이 허탈해하겠지만 어쩌겠나 꼬우면 실력 키워서 올라와야지
요 3년동안 삼백억을 넘게 갖다 부었는데 어떻게 될지 짐작하기가 어렵네..


올해 칰애들 하는거 보고 이것저것 느낀 구단들 많을텐데
과연 지갑 열 구단이 얼마나 될지 싶다
이상 좆뉴비의 의견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