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양의지가 롯데로 온다. 양의지의 투수리드에 안정된 투수들은 공을 편하게 던지기 시작한다

-fa마지막해, 손승락은 더 잘 던지며, 한국시리즈에서 롯데를 위해 어깨를 불태울 준비를 한다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김원중이 드디어 야구도 잘한다

-채태인이 1루수 수비를 잘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 좋고, 수비부담이 없어진 이대호는 여전한 공격력을 내뿜는다.

-전병우는 18년 후반의 성적이 운이 아님을 증명하며 신본기와 리그 최강의 키스톤을 형성한다. 거기에 30홈런 외국인타자가 등장하며 최고의 내야진을 편성한다.

-국대 외야 3인방은 이름값에 걸맞는 활약. 특히 민병헌이 1년 내내 건강하다. 전준우는 FA앞두고 불태우며 FA에서 롯데에 남는다.

-오현택, 구승민은 18년보다 더 잘 던진다.

-박세웅이 완벽하게 재활을 하고 시즌 후반기에 돌아와 도움이 된다. 박진형도 마찬가지.

-손아섭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27년만의 우승을 이뤄내며 이대호가 팬들에게 술을 따라준다

-무엇보다 좋은건 '39번의 그 포수'가 1군에 안 올라왔다는 것이다.

최악
-양의지 영입에 실패하고, 안중열이 샤워하다가 넘어진다. 결국 개막전 포수가 '39번 그 포수'

-손승락은 자신의 어깨가 아닌 경기를 불태운다.

-김원중은 9이닝당 탈삼진이 9개를 넘는다. 단 K/BB는 0점대다.

-채태인이 부상을 당하고 이대호가 1루 수비를 본다. 이대호의 병장수비에 2루수 전병우가 힘들어한다

-전병우와 신본기의 18년 활약은 운이었다. 외국인타자? 이 팀의 야구를 눈뜨고 못보겠다며 집으로 무단이탈.

-전임감독으로 인해 구승민이 망가졌다.

-박세웅이 또 무리한 복귀로 팀을 터뜨린다. 박진형은 없는사람 취급한다.

-외야는 국대 3인방이다. 근데 그 국대 중 한자리는 15년 apbc의 나경민. 민병헌은 올해도 아프다.

-전준우가 fa앞두고 성적이 급락한다. 울며 겨자먹기로 헐값에 계약한다. 손아섭이 걱정되는 성적을 낸다.

-문규현 풀타임

-주전 나종덕 백업 김사훈

-27년만의 우승이 아닌 15년만의 꼴찌를 한다. 이 선수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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