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롯데 양의지 쟁탈전 참전준비.gisa

ㅇㅇ(50.72) 2018.11.21 07:02:02
조회 513 추천 1 댓글 2

FA 양의지 쟁탈전’ 롯데 참전 준비

이경호 기자입력 2018-11-19 05:30수정 2018-11-19 05:30
뉴스듣기프린트<button type="button" class="btn_minus" style="vertical-align: top; float: left; display: block; width: 38px; height: 31px; border-width: 0px 1px;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right-color: rgb(224, 224, 224); border-left-color: rgb(224, 224, 224); border-top-style: initial; border-bottom-style: initial; background-image: url("../images/common/icon_font01.gif"); background-position: 0px 0px;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font-size: 0px; color: transparent; cursor: pointer;">글씨작게</button><button type="button" class="btn_plus" style="margin-left: -1px; vertical-align: top; float: left; display: block; width: 38px; height: 31px; border-width: 0px 1px;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right-color: rgb(224, 224, 224); border-left-color: rgb(224, 224, 224); border-top-style: initial; border-bottom-style: initial; background-image: url("../images/common/icon_font02.gif"); background-position: 0px 0px;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font-size: 0px; color: transparent; cursor: pointer;">글씨크게</button>
트랜드뉴스 보기
현역 최고 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프리에이전트(FA) 신청을 앞두고 있다. 그는 팀 전력의 절반이라고 평가될 만큼, 투수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 소속팀 두산이 그를 붙잡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한국시리즈 우승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양의지 쟁탈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동아DB

KBO리그 현역 최고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31·두산 베어스) 쟁탈전에 최근 수년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주도한 ‘큰 손’ 롯데 자이언츠가 뛰어들 전망이다.

FA 신청을 앞둔 양의지는 역대 최고 수준의 투수리드 능력과 시즌 20홈런·OPS 0.9 이상이 가능한 공격력을 함께 갖춘 대형 포수다. 양의지를 영입하는 순간 팀 마운드전력과 공격력이 함께 급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장을 앞둔 FA시장에서 과연 어떤 팀이 양의지에게 관심을 기울일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던 이유다.

원 소속팀 두산이 우승 재도전을 위해 양의지와 잔류협상을 앞둔 사이, 롯데도 사실상 참전 준비를 끝냈다. 복수의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몇몇 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에서는 롯데의 FA시장 참전 준비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18일, “롯데가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두산과의 협상결과 그리고 롯데가 어떤 제안을 할지가 전체 FA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목된다”고 말했다. 롯데는 대외적으로 올해 외부 FA시장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입장이었지만 최정상급 포수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내부 판단이 섰다는 관측이다.

치열한 협상전의 결론은 롯데가 어떤 수준의 계약서를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 양의지는 자신을 정상급 선수로 성장시킨 두산에 대한 애착이 높다. 스스로의 경기 운영 스타일을 존중하는 코칭스태프와 신뢰도 두텁다. 그러나 프로는 결국 계약서 내용이 선수에 대한 구단의 가장 확실한 평가서다.

롯데 양상문 감독(왼쪽)-이윤원 단장. 사진|스포츠동아DB·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최근 FA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계속했다.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 손아섭에게 98억원, 민병헌에게 80억원을 투자했다. 2017년 시즌을 앞두고선 이대호에게 150억원을, 2016년에 앞서는 불펜투수 손승락, 윤길현에게 98억원을 썼다. 최근 3년 투자 액수만 426억원이다.
그러나 숙원인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는 포스트시즌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삼성으로 이적한 포수 강민호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낀 한 해였다.

롯데가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은 조원우 전 감독과 결별하고 양상문 신임 감독을 영입한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 가능성이었다. 경험과 단기전 능력, 팀 전력 파악, 선수단 장악 면에서 양 감독의 관록을 높이 평가했다.

롯데 경영진은 우승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며 수년 간 공격적인 투자능력을 과시했다. 롯데의 가장 큰 약점인 포수는 단기간에 성장이 가장 어려운 파트다. 반대로 포수에 대한 한번의 과감한 투자는 공격력과 마운드 전력 모두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롯데가 양의지 쟁탈전 참전을 결정한 이유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1277238 콱 이새끼들도 병신 아니냐 근데 ㅋㅋㅋㅋ [14] ㅇㅇ(121.169) 18.11.21 225 1
1277236 게임회사 아니랄까봐 트레이드도 랜덤박스네 씹것 ㅋㅋㅋㅋㅋ [1] ㅇㅇ(175.223) 18.11.21 74 0
1277235 한신 비야누에바 뺐김ㅋㅋㅋㅋㅋㅋ ㅇㅇ(117.111) 18.11.21 77 0
1277234 일단 노거룩이랑 3년 18억으로 기사 띄우자 목포사는꼴빠아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28 0
1277233 돡이 최선을다한다 대우해준다 이런말 나온다는 자체가 [2] ㅇㅇ(59.19) 18.11.21 100 0
1277232 '그 팀' 팬 FA관련 나눔글.tweet [5] ㅇㅇ(220.122) 18.11.21 305 13
1277231 쥐놈들 지게택 허구한날 방판하고 고려장 시킬려고 해도 ㅇㅇ(27.35) 18.11.21 64 0
1277230 익래가 몸빵한거 같은데ㅋㅋ ㅇㅇ(59.19) 18.11.21 51 0
1277229 범두새끼들이 아침부터 지랄이네 [1] ㅇㅇ(182.225) 18.11.21 64 1
1277228 근데 엔씨발은 진짜 왜 저 지랄하는거냐 [2] ㅇㅇ(121.169) 18.11.21 82 0
1277227 근데 너네들도 매년 우승을 목표로함?? [3] ㅇㅇ(223.38) 18.11.21 74 0
1277226 양의지 사실상 돡 잔류같음 ㅇㅇ(211.36) 18.11.21 97 0
1277225 ‘FA’ 노경은 “롯데 팬들의 격려, 크게 감동했다.”.gisa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6440 180
1277222 익래야 단장 인터뷰ㅈ한번가자 ㅇㅇ(223.33) 18.11.21 37 0
1277221 양의지 뺏길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기사하나 뜨니까 ㅇㅇ(117.111) 18.11.21 67 1
1277220 [QSEM] (단독) 양의지, 롯데와 4년 96억 원에 FA 계약 [3] ㅇㅇ(223.62) 18.11.21 274 0
1277219 꼴데가 놓친 퐈 중에 선수만 보면 장팔팔이가 젤 아깝긴하지 ㅇㅇ(121.169) 18.11.21 56 0
1277218 팀부심 의리의선수들. 박용택 양현종 강민호 박한이 또있냐 [5] ㅇㅇ(211.36) 18.11.21 136 0
1277217 돡갤가서 난리치는거 요즘은 좀 추해보임 [5] ㅇㅇ(211.36) 18.11.21 149 0
1277216 짭쥐년들 여기 와서 어그로끄는거 보면 [4] ㅇㅇ(117.111) 18.11.21 59 0
1277215 장원준도 봐라 이적해온 선수도 팀부심생기게하는게 ㅇㅇ(39.7) 18.11.21 45 1
1277214 퐈시장 레전드 짤 ㅇㅇ(122.254) 18.11.21 192 0
1277213 여자들이 먼저 대시 안한다는거 개소리 ㅇㅇ(175.223) 18.11.21 58 1
1277211 질롱 코리아 2018-2019 시즌 홈개막전 선발 매치업 [3] 야차왕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124 0
1277210 ㄹㅇ 씨발이네는 나성범 트레이드로 내놓는다고해도 하면 안되겟네 [4] 네스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148 0
1277209 칰 양의지 영입 포기 ㅅㅅㅅㅅㅅ ㅇㅇ(223.38) 18.11.21 50 0
1277208 양의지 계약조건 밝혀 논란 [3] ㅇㅇ(211.36) 18.11.21 152 2
1277207 꼴갤하는 기자 잉래 ㅇㅇ(183.104) 18.11.21 131 0
1277206 작년 1호 계약자는 첫날 10시에 나왔다.jpg [2] 정보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282 4
1277205 근데 장팔팔 연봉 대폭삭감돼도 6년임??? [2] ㅇㅇ(223.38) 18.11.21 91 0
1277204 의지가 매력적인게 타격 1~2위 경쟁 했다는거 ㅇㅇ(180.70) 18.11.21 41 0
1277203 문규현도 팀사랑 범주에 들어가지 헐값개약했자나 ㅇㅇ(175.223) 18.11.21 21 0
1277202 앜ㅋㅋㅋ 려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91 0
1277201 익래는 참 꼴빠다 [2] ㅇㅇ(110.70) 18.11.21 146 1
1277200 박용택 못산건 결과적으로 잘된건가? [4] ㅇㅇ(121.169) 18.11.21 134 0
1277199 스포츠 조선 기자들 다 걸러 정확한 기사 없어 ㅇㅇ(121.174) 18.11.21 123 0
1277198 돡갤은 아직도 털리냐 [4] ㅇㅇ(119.198) 18.11.21 95 0
1277197 옵전드 첫퐈가 팀부심이고 [4] ㅇㅇ(211.36) 18.11.21 116 0
1277196 20억 덜 받을 자신 있어야 팀부심이지.. [1] ㅇㅇ(183.104) 18.11.21 82 2
1277195 엔씨갤 개념글 상황 [5] ㅇㅇ(61.105) 18.11.21 332 12
1277194 시발ㅋㅋㅋㅋ팀사랑에 박한이가 왜나오노 [3] ㅇㅇ(211.251) 18.11.21 129 1
1277193 탈모 vs 그냥살기 [4] 정보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1 95 0
1277192 범두 1짤요약 [1] ㅇㅇ(182.225) 18.11.21 106 0
1277191 양의지 팀부심얘기하면 자꾸 강민호도 떠났다고 언급하는데 [2] ㅇㅇ(39.7) 18.11.21 151 0
1277190 내가 뉴비였던 07년 퐈 때가 제일 설렜는데 ㅇㅇ(121.169) 18.11.21 39 0
1277189 이대호 유병민이 딱 잘아는데 ㅇㅇ(117.111) 18.11.21 51 0
1277187 범두네가 90억 부르면 꼴데는 어느정도 불러야 되냐? ㅇㅇ(180.70) 18.11.21 35 0
1277186 진짜 꼴으지 어디로 갈지 너무 궁금한데 ㅇㅇ(218.50) 18.11.21 41 0
1277185 뭐냐 의지 안산데냐? ㅁㄴㅇ(59.28) 18.11.21 76 0
1277184 이런거 신문 1면에 나오면 다 설레제 ㅋㅋ ㅇㅇ(183.104) 18.11.21 14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