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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말해주는 FA 예상가격, 최고액은?.jpg

ㅇㅇ(192.162) 2018.11.21 19:32:41
조회 107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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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인 돈이 오가는 KBO리그 FA 시장이 본격 개막했다.


이번 2019시즌 FA는 자격 선수로 공시된 22명 중 15명이 신청했고, 이들은 21일부터 해외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승인된 15명의 SK 이재원, 최정, 두산 양의지, 한화 송광민, 이용규, 최진행, 넥센 이보근, 김민성, 삼성 윤성환, 김상수, 롯데 노경은, LG 박용택, KT 금민철, 박경수, NC 모창민이다.


투수 쪽에서는 대어급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11명에 달하는 타자 중에서는 역시나 양의지와 최정, 이재원이 잭팟을 터뜨릴 자원으로 분류된다. 


그렇다면 이들의 예상 몸값은 어느 정도 될까. 물론 FA 계약은 자유 경쟁 체제이기 때문에 시장 논리가 우선이며, 나이와 포지션의 희소성 등도 고려해야 한다.


지난 5년간 대형 계약을 맺은 타자 FA들을 보면 얼추 감을 잡을 수 있다. 적지 않은 구단들이 FA 자격 선수들의 직전 3년간의 성적을 보는데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수치는 이들의 가치를 산출할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40억 원 이상의 대형 계약을 체결한 타자들은 모두 16명이다. 직전 시즌 성적이 없는 복귀 해외파(이대호, 김현수, 황재균)는 제외했다.


이들은 자격 획득 직전 3년간 누적 성적 1WAR(스탯티즈 참조)당 평균 약 5억 9400만 원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6억 원에 육박하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다.


1WAR당 값어치가 가장 높게 매겨진 선수는 올 시즌 롯데 이적한 민병헌(1WAR당 7.82억 원)이었고 2014년 정근우(7.71억 원)도 못지않았다. 민병헌의 경우 강민호를 놓치며 다급해진 롯데가 패닉 바잉을 저지른 것으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1WAR당 5~6억 원대로 평가된 가운데 성적 대비 효율적인 계약은 2015년 박용택과 최정이다. 박용택은 3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를 감안해야 하고 최정은 그야말로 SK에 내려진 축복과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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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AR당 평균 약 5억 9400만 원을 이번 FA들에게도 대입시킬 수 있다. 


이번 FA 타자들 중 3년간 누적 WAR가 가장 높은 선수는 최정으로 15.94에 달한다. 즉, 최정은 예년과 비교했을 때 약 92억 원 정도의 계약을 맺어도 무리가 없다는 뜻이다.


14.26의 WAR를 적립한 ‘최대어’ 양의지는 82억 원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리그 최고의 포수라는 희소성을 지니고 있어 어떤 팀이 웃돈을 얹을지 지켜봐야 한다.


김상수도 야구팬들이 눈여겨볼 FA다. 김상수는 지난 3년간 0.76 WAR로 사실상 팀에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했다. 그의 예상 액수는 4억 원대로 이번 FA들 중 최저 금액이다. 하지만 20대라는 젊은 나이로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유격수 포지션이기 때문에 이보다는 많은 돈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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