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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는 롯데 선수라는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44) 2018.12.14 13:34:02
조회 239 추천 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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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조금 필요했지만 브룩스 레일리의 역투는 2019년에도 볼 수 있다.

롯데는 지난 13일 좌완 외국인 투수 레일리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레일리는 2015시즌을 시작으로 5시즌 간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외국인 선수의 5시즌째 계약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롯데의 정성과 레일리의 잔류 의지가 맞물린 장기 동행이다.

레일리는 지난해와 동일한 계약금(옵션 포함 117만 달러)을 받는 조건이 담긴 계약서에 사인했다. 옵션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지난해와 유사한 조건을 보장받았기에 동결이라 평가해도 무리가 없다. 지난해 대비 성적이 하락해 내심 잔류를 하더라도 계약금이 삭감될 것이란 세간의 예상과는 다른 결정이었다.

레일리와의 협상에 직접 참여했던 롯데 관계자는 “평균 자책점을 포함해 몇 가지 지표에서 지난해보다 하락세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구단을 향한 애착이 강한 편이고 지난 4시즌 간 큰 부상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왔던 점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동결 요인을 설명했다.

실제로 레일리는 지난 4시즌 간 평균 182이닝을 소화해왔다. 삭감 요인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동결을 결정한 것은 그동안의 공헌을 인정한 나름대로 대우였다.

KBO리그는 물론 롯데 잔류 의사가 강했던 레일리도 ‘계약금 동결’이란 구단의 결정을 크게 반발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롯데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임에도 롯데 선수라는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 선수다. 시즌 종료 후에도 잔류 의사를 수차례 밝혀왔다. 연봉 인상 요인이 없다는 사실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협상에 나섰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타 팀들과 비교했을 때 합의가 다소 늦어졌던 이유는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둘러 계약할 이유가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된 채 미국으로 돌아갔는데, 시차도 있었고 추수감사절까지 겹치면서 11월까진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진 않았다. 구단이나 선수 모두 ‘천천히 해도 늦지 않다’란 생각 속에서 재계약을 논의했다. 협상 과정도 비교적 순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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