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차로나 혼용차로(하이패스/일반 겸용)에서 현금 대신에 사용하면 되고. 하이패스차량도 단말기가 고장나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단말기에서 하이패스카드를 뽑아 일반차로로 가서 사용하면 되고. 고속국도 전구간은 말할 것도 없고, 민자로 건설된 유료도로에서도 대부분 가능. 부산의 유료도로에서도 일반차로에서 하이패스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가능. 단, 광안대교는 부스 외부의 단말기에 하이패스카드를 태그하는 방법은 불가능하고, 톨게이트 직원에게 하이패스카드를 제시하면 됨.

개방식 구간에서는 부스 외부의 단말기에 하이패스카드를 태그. 물론, 직원에게 하이패스카드를 제시하는 것도 가능.

폐쇄식 구간에서는 입구에서 통행권을 뽑고, 출구에서 통행권과 하이패스카드를 직원에게 제시.

지금도 존재하는 혼용차로. 이름은 '화물차 하이패스차로'이지만, 무게 측정 관계로 통과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일반차로 겸용인 곳이 대다수. 개방식 영업소에도 이런 톨게이트가 있고. 통행량이 많아서 규모가 크고 차로가 많은 영업소는 화물차 하이패스차로도 전용차로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