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라곤 말 안하겠는데 목포 좀 밑에 있는 시골에 대기업임. 연수생으로 들어갔는데 보닌기수가 직영뽑는 마지막 기수라 50프로 이상 뽑는다함. 그리고 현장실습 투입 세명씩 직영현장사무실 입갤 아재들이 느그들 고향 물어봄. 한놈은 거제도 한놈은 광주 한놈은 나 부산 근데 거제도 아는 빽이 상무인가 그래서 될거라함(저당시 강의실 맨뒤에 두발 책상에 올리고 자도 빽만 있음 다 직영되던 시절. 협력업체로 일할때 비리터져서 다 끌러감ㅋㅋ) 그리고 광주 애 한테 오 광주!?어디사는데 그러면서 10분간 인기폭발ㅋ 나는 부산이래니 그 특유의 싸한 분위기 니들은 모를거야 농담 아니라 정확히 이렇게 말함. "너는 직영 될 생각 안하는게 좋을거라잉~"
그리고 군대에서 광주선임이 말하는데 잘 못들음.
잘못들었습니다!  했더니
"쪽바리랑 가까워서 한국말을 못알아듣냐잉~"이럼ㅋㅋ
경기도에서 일한 내친동생도 부산 돌아오니 술먹을때마다
전라도 극혐 이러고 다님.경기도에서 원룸잡고 생활하는데 주방장이 전라도 사람인데 그 사람이 깽판부려서 가게 초토화되서 분해됬다나?
근데 요즘은 부딪힐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남녀갈등은 상상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