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야구

야구팀의 모든 목표는 우승

이 두가지 발언은 모든 상황은 자신감과 목표에서 비롯된다고 밑밥 깔았기때문에

무지성으로 김태형 까는놈들은 성민규처럼 사기꾼으로 몰아가기만해서 대화가 안됨

처음 이팀 올때 진지하게 인터뷰한 내용 보면

3년이 핵심이고 가을야구를 진출만 한다면 자기 역량으로 한 두단계 업셋할수있다고 자신했음

그리고 마무리캠프때 한 말이

젊은야수들 성장가능성 높게 보고있다면서

처음에 나승엽주전 정훈백업이라고 말했던 이유도

정훈이 모든면에서 당장은 낫지만 멀리보고 나승엽한테 기회준다고 말했음

윤동희는 루틴이 확실해서 믿을수있다고말했고

김민석은 작년성적 잊고 열심히 하라는 메세지 던졌음

고승민이 튼동이 장타칠수있는 선수로 성장해달라는 인터뷰도 함

어찌됐든 3년 이야기한것도

선수단 파악에 뎁스꾸리고 젊은선수들 성장 이 세가지를 염두해 둔건데

믿었던 노진혁 유강남 이 씹새끼들이 평균치도 못쳐주고 오히려 경기뛰면 마이너스 수준의 활약을 해준대다가

그 부담과 견제가 젊은선수들한테 퍼지면서 초반에 분위기 씹창되고 역대 최악 타격지표 찍으니까

김태형이 조급증 도져서 트레이드부터 빼싶빼에 기회주겠다던 나승엽 고승민 칼같이 2군 보내버리고..

하여튼 지금 조금씩 선수단이 감독 스타일에 맞춰가는거같고 김태형이 기대하던 그림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거같음

어제 유강남 과감하게 손성빈이랑 교체하는거보고 느꼈다

김태형 인터뷰로 유강남 그렇게 성적보고 쓸 선수 아니라고 말하지만

이젠 그냥 믿음이 없구나 싶었음

주자 2루견제에 던지는 시늉하는거보고 딥빡했을거라 생각함, 팬들생각이나 감독생각이나 빡치는건 매한가지 아니겠냐

누구더라? 뭐니볼에서 들은건데 담당기자가 한 말중에

롯데 내부관계자 피셜로는

롯데가 지금 꾸준한 성적이 안나오고 있는 이유중 한가지가

감독스타일에 선수들이 맞춰갈때마다 감독이 교체된대

그래서 선수들이 어수선한것도 있고 한데

이번 김태형감독 체제가 그나마 기대되는 이유가

모기업측에서 움직인 감독 선임이고

큰 이변이 없는한 성적 하나만 가지고 감독 경질이 있을것같진 않다고함

선임된 박준혁 단장도 현장간섭없이 본인 일만 잘하는사람이고 해서

선수단 파악 끝나고 선수들도 감독 스타일에 맞춰가면 이전 분위기랑은 다르지않을까 그런말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