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이 십새는 부산 성골인데

본가는 서울에 두고 부산에서 혼자 기러기아빠 생활하던 가짜 성골이었다.

그리고 지 옆을 보좌하던 김원형은 즌라도 출신이고..

또 지 옆에 낀 새끼들은 쌍방울 출신들이 많았고...

하지만 양상문은 쥐에서 투코하고 감독하고 해설할 때에도

본가는 부산이었고

쥐에서 연봉받고 있는 중에도 양상문의 아드님은 부산 롯데를 열렬히 응원하던 팬이었다.

선수시절 태평양에서 뛰기도 했지만 그건 트레이드를 당한거 ㅠㅠ

쌍방울 지명받고 뛴 조원우랑 롯데 지명받고 고향팀에서 프로생활 시작한 양상문 감독님은 태생부터가 다르다

그리고 전 주장은 경남고 성골 이대호

현 주장은 부산고 성골 손아섭

제주도민이 떠난 자리에 포수는 경남고 성골 김준태 정보근, 부산고 성골 안중열이 버티고

3루는 경남고 성골 한동희

유격수는 경남고 동아대 성골 신본기

전천후 내야수 전병우는 개성고(과거 부산상고,, 자랑스러운 노무현 대통령님의 후배) 동아대 성골 전병우

1루는 역시 자랑스러운 노무현 대통령님의 후배 부산상고 성골 채태인

마운드에서는 부산고 성골 에이스 윤성빈

경남고 성골 신인왕 1순위 서준원

등등

감독부터 신인까지 부산 성골들이 가득차서 어느해보다 기쁜 마음으로 애정을 가지고 응원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

마!

성골이 최고다!!

부산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