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 고향이 몰락 하는거 맘 아픈데

현실 직시부터 해야 뭐라도 해결을 하지

그냥 20-30대 부산/인천 인구 유출입 봐봐라.

부산은 아직 인구가 인천보다는 많은데 나머지는 인천한테 따인지 오래임.

서울에 붙어있는 따까리 도시인거 맞지. 이부망천도 맞고.

근데 그 서울에 붙어있는 바람에 서울에 가고싶은데 너무 비싸서 못가는 지방의 젊은이들이 전부 달려가고 있는 곳이 

서울 접근성 좋은 인천 서구랑 부천임.

그렇게 젊은 사람들 모이는 동네는 필연적으로 일자리가 모이고 돈이 돌게 된다.

예전에야 부산이 살만해서 부산사람들은 부산안에서 잘 살았고

살기 빡센 라도쪽 애들이 인천/부천으로 많이 넘어가서 

인천= 제2의 라도 이런 인식이였지만

지금은 부산도 살기 빡세져서 젊은 인구는 그쪽으로 많이 넘어가는 중임.

진짜 이런거 진짜 심각하게 생각하고 지방 거점도시로 부산 살려야 이런 게 좀 멈추고 

집값도 수도권만 미친듯이 오르다보니 다 수도권으로 어떻게든 집 사려고 하는 이런 시장도 멈출건데

인천/부천이 무슨 부산보다 좋은도시냐 엌ㅋㅋ 하면서 딸딸이 칠때가 아님.

이미 따였고 시발 이게 말이 되냐 하면서 지랄하고 부산 살려돌라고 존나 떼써야 하는 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