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이 명장인거 부인하는거 아니고 좋은면도 분명 있는 감독이겠지만 투수 운용방식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그냥 뜻이 있겠지 하고 따라가기엔
예를들어 지난 칩전도
김진욱이 ㅈㄴ 못던짐 한 3이닝 던질때까지 삼진 하나 나오고 다 볼넷이었음 근데 3이닝인가 4이닝까지 투교 안하고 7:0만듦
그러다가 빠따 ㅈㄴ 쳐줘서 7:5까지 기적으로 따라붙음
근데 그러면 상식적으로 김진욱이 지금 한타석 빼고 다 볼넷이었는데 (그나마 삼진 나온것도 볼일 공인데 강민호 스윙삼진;;) 투교 해야할거 아님? 그냥 씀. 아니 사실 그전에 볼넷만 계속 던졌는데 진작에 바꿔야했던거 아닌가
그러다가 김강현 송재영 연이어서 실점하고 10:5 만들어서 이미 지는거 확정인 경기 후반에 한돈 내보냄
아니 한돈이 못나오는 상황인줄 알았음 아니 한돈을 쓸거면 7:5 따라잡았을때 바로 쓰던가 왜 지는거 확실시된 거의 7회? 이때쯤에 왜 내보낸거임? 아예 버리는 게임이면 한돈 내보내지말고 아껴두던가
다 뜻이 있으시겠지만 난 이해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