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데는 이런타이밍에 무조건 최원태 같은 먹튀 확률 95.48퍼 매물을 꼭 사왔었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구단이고

수중에 돈이 생기면 가만히 있질 못함. 일용직 하루살이 삶처럼.

남들보다 최대한 위험이 큰 매물을 비싸게 사야함

그래야 돈 왕창썼는데 결국 어중간한 팀 전력으로 어중간한 순위 기록한다음

그 이후 다시 암흑기 open. 그렇게 몇년 다시 중하위권에 있다보면

팀 연봉 내려가고 fa 선수들 튀고 셀캡 여유생김

그럼 이때부터 다시 패닉바이 시작. 원소소팀도 잡고 싶지 않아하고 타팀팬들도 우려섞여 하는 선수만

골라서 영입함. 다시 무한 유돈노 시작

30년 넘게 우승 못한 구단의 짬 바이브레이션을 무시하면 안되고

이 똥맛에 익숙한 꼴데팬들은 특정 외부fa 선수가 이 정도 가치인지 최근 어떤 상태인지 이런건 모르겠고

걍 지금 우리팀에 사람 없으니까(40년 내내 이런 운영했으니 당연히 항상 없지) 걍 쟤로 일단 채워

이런 심리를 갖게 되면서 팀아일체 되는거임

여기서 브레이크 걸고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 꼴데는 그랬던 구단도 아니고 팬들도 그건 이질적이거든

맨날 중국인 오줌 들어간 맥주 비싸게 먹다가, 훨씬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먹으라고하면

적응도 안되고 이래도 되나? 하면서 못먹는거임. 고기도 먹어본놈이 잘먹는건데 꼴데팬은 그 수준이 아님

그래서 모든 기자가 아니라고 해도

아니야!! 최원태 영입할거야!!! 저 비싼 똥맛 내가 맛볼거야!!! 이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