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맨날 

왜 우리는 두산 넥센 같은 유망주들 없는거야 찡찡거리지?

현실을 봐라.

로이스터가 전 손 발굴하고 제대로 큰 롯데 출신 타자 신인이 있는지

솔직히 이름들먹이기도 짱나는데 기껏해야 정훈 김문호지?

정훈 김문호 둘다 2군짬먹고 1군들어왔고 1군에 자리잡을때 나이도 많았음.

전준우 손아섭 처음 클때 생각해봐

둘이 외야에서 만세 외치고 수비 재앙이라고 말 엄청 많았음.

지금 니들 논리면

그당시에 수비 안되는 신인 병신들 빼고

이인구, 이우민 써야 한다는 거랑 다를게 없는데

그게 지금 생각했을때 옳은거임? ㅋㅋㅋㅋ

걔네들이 실질적 데뷔시즌인 10시즌때 외야 안뛰고 경기 출장도 보장 못받았으면

10, 11년도에 그 성적 찍을 수 있었을까? 전혀 그렇게 생각안함.

보통 신인들이 클때 

2군에서 충분히 경쟁하고 

거기서 입증해서 1군 올라오면 대주자 대수비 부터 시작해서 1군 경험 쌓고

점차점차 성장해나가는게 보편적인 상황이다.

근데 니들은 한동희한테 뭘 바라는거임?

걔는 데뷔하자마자 1군 왔었고 2군에서 제대로 구른적도 없었다.

데뷔 첫시즌부터 1~2군 왔다갔다했지.

올해도 마찬가지. 팀 상황때문에 3루에 붙박이 주전으로 나오는거지. 

결국 팀이 쓰레기고, 황재균 뒷자리 이어받았던 놈들이 병신이니까 1~2년차 신인한테 과도한 부담이 돌아가는거다

그러면서 니들이 바라는건 강백호, 정은원 급이지?

꼴데 긴 역사를 통틀어봐라. 그 정도 재능있는 신인이 있었던 팀인지. 

팀이 그런 환경이 되는 팀인지.

앰흑기 때 1차 망주들 쓸어와놓고 신인왕은커녕 신인으로 반짝 활약한 놈이 있긴 했음?

92년 염종석 이후로 신인왕 명맥이 끊긴 팀 주제에 뭐 이리 신인 보는 기준이 높은거임? ㅋㅋㅋㅋㅋ

니들이 냄비라는거 아는데 좀 적당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