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909074

생각만 하지말고 좀 잡아라고 시발롬아.

어제의 경기 그리고 올 시즌 현재까지의 경기들을 봐온 사람이라면

이딴 글을 싸지르는 것에 대해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아침부터 이 따위 기사를 보자마자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딸래미 팔아처먹고 눈 번쩍 뜨인 심봉사마냥

진짜 잠이 확달아나고 부아가 치밀어 오르더라.

올 시즌 현재까지 좆망하고 있는 것에 있어서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하나씩 그 비율을 따진다면 단연코 가장 큰 원인은 걍 닥치고 포수새끼들이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니까 투수탓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존나 당연한 말임 투수놀음이 맞음. 그래서 더 포수새끼들 때문에 문제인거임.

야구 한 두해 보는 사람들 아닌 나를 포함 야창인생 놈들은 다 알거임.

포수 이새끼들이 한 팀에 끼치는 영향력의 범위가 존나게 어마무시함.

직관적으로 봐도 포수의 역할은

타석에 서는 타자, 투수의 공을 잡는 캐쳐, 홈을 지키는 수비수.

야구에서 무려 지 혼자서 유일하게 3개의 역할을 수행하는 포지션이며

특히 간접적인 수비로는 더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내야 전체의 통제, 투수와 커뮤니케이션(흔히 말하는 포수 리드까지 포함.), 덕아웃 사인 전달 등

걍 시발 대가리가 빡통인 새끼들은 절대 해선 안될 중추적인 포지션이자

투수와는 도저히 땔래야 땔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진 자리임.

우리들이 물고 빨다 못해 찬양하는 MLB조차 위의 덕목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투수의 성적을 좋게 하기 위해 맞춤형 포수를 가지고 갈 정도임.

따라서 포수는 팀 성적과 직결되는 포지션이며

한때 아메리칸 아이돌이었던 '조 마우어'와 같은 공수 최고를 달리던 명포수도

무릅 아작나며 포수 수비가 시원찮자 1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시켰으며

'흐니흐니'도 같은 케이스. 시발 흐니형 .. 보고싶다..

그래서 우리 좆같은 포수조무사 새끼들의 수비 스텟을 보며 얘기해보자.

제일 먼저 '수비대비 득점 기여도'를 보자.

나종덕은 당당하게 2위, 안중열 26위 김준태는 30위다.

일단 기사의 주인공 새끼가 30위란 것에서

저 기사는 일종의 사기 사건이라고 판단할만 부분.

그냥 한 마디로 이 스탯만 봐도 롯데 포수, 특히 김준태란 새끼는 수비를 존나 못한다.

하지만 이정도만 까선 분이 안풀리니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자.

먼저 도루 저지임. 

롯데 포수는 나종덕 1위, 안중열 17위, 김준태 28위에 위치해있다.

기사의 주인공 즙태새끼는 당당하게 최하위권인 28위에 위치해있으며 

어깨 수술해서 어깨가 아작난 안중열보다 나쁜 순위라는 점이 돋보인다.

물론 경기 수 차이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중열이 김준태보다 

낮은 순위를 차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는건 

좆즙태 이새낀 살찐 몸뚱아리 때문에 송구 동작 자체가 느린 새끼라 답이 없다.

어떻게 씨발 오재일 같은 새끼를 피치아웃하고도 못잡는지 씨발...

다음은 블로킹이다.

시발놈들 하나같이 20위권 밖에 위치해있음을 알 수 있다.

그중에서도 또 제일 나은건 나종덕.

씹즙태 이 새끼는 우리가 느껴왔던 체감과 같이 당당하게 압도적인 꼴찌를 달리고 있다.

상위 5위권 그룹과의 차이는 심각할 정도.

솔직히 요실금걸린 노인네도 이새끼보단 덜 흘릴 것이 분명하다.

존나 빡치니까 블로킹과 관련해선 여기서 끝낼 수가 없다.

투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보자.

규정 이닝 선발 투수 땅볼 비율을 살펴보자.

블로킹인데 왜 뜬금없이 땅볼이냐고 생각하겠지만

땅볼 투수들 자체가 무브번트가 심하고 낮게 던지는 투수란 뜻이다.

즉 포수가 포구를 잘해줘야 되는 투수들.

상위 탑 10에 용병 2명 그리고 중간에 김원중이 자리잡고

전반적으로 롯데 선발은 땅볼 비율이 높은 투수들이란 뜻.

그럼 더 자세히 대놓고 땅볼인 '스플리터'만 확인해보자.

음 역시 김원중과 톰슨이 높은 구사율을 지니고 있으며

탑 10에 겨우 1.9%의 구사율을 지닌 문승원이 끼어있을 정도로

스플리터 구사하는 선발 투수 자체가 적다.

게다가 톰슨은 움직임이 심한 슬라이더와 싱커의 구사율은

과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더 높다.

그럼 롯데 투수만 한 번 보자.

5경기 이상 출장한 롯데 투수들을 상대로 봤을때

역시 포크볼의 명가 롯데 답게 11위 윤길현 조차 전체 선발 탑 10을 능가하는 2.4%의 구사율이며

구승민은 무려 30%, 톰슨까지 7명이 10%를 넘는 구사율을 지니고 있으며

롯데의 선발진인 김원중, 톰슨, 장시환, 박시영 모두 스플리터 구사율이 높고

순위권엔 없지만 레일리 또한 직구 구사율이 11%밖에 되지 않아

거짐 롯데의 모든 1군 투수들은 좋은 캐쳐를 필요로 함을 알 수있다.

블로킹 순위와 대조하여 얘기하자면

롯데 투수들은 도저히 롯데 포수조무사 새끼들을 상대론 믿고 던질 수가 없단 뜻.

거기다 지금 2군에 박혀서 1군 빛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천운' 김사훈 새끼의

팔랑질하는 꼬라지를 생각하면 직구조차 제대로 못잡는 새끼들이 포진된게 롯데의 포수진.

끝으로 롯데 포수 새끼들의 WAR 및 타격 성적을 한 번 보자.

뭐 그간 념글에 많이 올라왔으니 전체 순위는 당연히 최하위권(김준태 30위)에 든다는 것은 알 것이고

그냥 WAR은 전부 -에다 WRC+는 -혹은 바닥에 가깝다.

(참고로 WRC+는 타석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아웃 당하는 타자, 즉 OPS가 0인 타자 비교한 생산성 스텟이며

최하위권이 60이고 평균이 100이다.)

타격 스텟을 봐라.. 나종덕을 제외하곤 OPS가 5조차 못넘기며

단 한 놈도 타율을 2할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특히 김준태 이 씹새끼는 작년 나종덕보더 더 참담한 .174의 타율을 기록하는 중.

솔직히 저 타격 스텟이 '타고투저' 시대에 나올만한 타격 스텟인지 

이를 떠나 프로가 맞는지 의심될만한 타격 스텟아닌가?

저 지랄맞은 성적 때문에 롯데는 거의 매경기 포수를 대타로 교체하고 있으며

대타는 다시 대수비로 포수로 변경해야하기 때문에 대타 한 번에 총 3명의 타자가 소모된다.

이는 작년부터 큰 문제점이였으며 경기 말미로 갈 수록 치명적이게 다가오는 부분.

거기다 양상치 이새낀 씨발 명장놀이에 빠져서

포수 새끼를 '대수비'로 교체하고 있으니 나중엔 대타 조차 쓰지 못한다.

내가 예상컨데 확장 엔트리 돌입되면 최소 포수 3명에 자칫하면 김사훈까지 올려 4포수 체제

진정한 포수 어벤져스를 롯데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작년 포수 구멍을 메꾸지 못했던 롯데, NC는 하위권에 멤돌았고

올시즌도 하위권에 멤돌고 있다.

거기다 17시즌까지 꼴찌 단골 순위던 한화도

'포수 어벤져스'라며 놀림받던 빈약한 포수진이 그 원인이었으며 

최재훈이 자리잡자 바로 성적 상승을 일궈냈다.

현 시즌 또한 포수가 약한 롯데는 하위권에, NC는 단지 포수 한 명 바뀌었을 분인데 바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거기다 자칭 골수꼴팬이라는 새끼들은 강민호는 처음부터 잘했느니 마니 거리는데

그때는 최기문 같은 베테랑 포수들이 포수진에 있었으니 대안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씨발 용덕한급 포수도 없고 하다 못해 정범모 정도의 포수조차 없다.

걍 병신새끼들 7마리 모아서 지들끼리 자강두천 하는 꼴.

이런 눈에 보이는 핵심 요소들은 싹~ 빼놓고 좆같은 뇌내망상 및 양상치 새끼의 아가리 권모술수에 속아

저따위 기사를 써서 포수 새끼를 포장하는건 롯데팬을 떠나 야구팬의 입장에서 화가난다.

4월에만 6연패, 5연패를 한 팀 주제에 말이다.

그리고 제일 화가나는 것은 작년에 그렇게 개 좆 같 다 고 욕했던

'나종덕'이 명실상부한 현 롯데 포수의 '백미'라는 것이며 

이를 인정하고 2군으로 귀양간 나종덕을 밀어줘야하지 않나라고 생각드는 것이다.

걍 이 새끼 앞니 믿고 쓰자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