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3527211


요약



1. 글쓴이의 동생이 성추행으로 구속 수감됨.


그런데 경찰측 주장에서는 성추행 당시 \'우연찮게도\' 3명의 경찰이, \'지하철에 타기 전부터\' 동생을 주시하면서 세 각도에서 영상을 찍었다고 함.


2. 현장에서는 구속하지도 않았고 뜬금 한달이 지난 시점에 경찰서에 불러 구속하고 취조함.


(설사 성추행이 이루어졌다면, 그것도 처음부터 봤다면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끌고 가야지 왜 한달 뒤에 구속을 하는 건지?)


심지어 경찰들은 계속 밀착하며 글쓴이의 동생을 밀어댐(만원 지하철에서!).


3. 당시 지하철은 만원지하철임. 보통 남성들은 성추행범으로 오해받기 싫으니 손으로 뭔가 잡기 마련임. 글쓴이의 동생 같은 경우, 한 손으로는 계속 가방끈을 붙잡고, 한손으로는 폰을 하고 있었음. 그럼에도 성추행 판결이 나옴.


4. 판사는 영상 봤는지 안 봤는지 몰라도 저거로 6개월형 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