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이병규 다 잘하고 있고 이대호도 작년 재적응기 거치고 원래모습 회복했구만 대체 팀은 왜 이꼬라지인가??

내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종덕을 계속 기용하는 한국야구 역사상 제일 미친 또라이짓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든다

솔직히 갤 들어올때마다 나종덕에 대한 비판을 계속 했다

줄곧 얘기했지만 나종덕 기용은 1이닝 퍼펙트 이상을 상대팀한테 헌납한다는 거다. 상대팀에서는 공짜로 1이닝 필승조가 생기는 거고, 게다가 운좋으면 득점기회까지 무산시킬 수 있다.

포수는 수비가 우선이라고?

야구는 점수를 더 내고 덜 줘서 이기는 게임이다. 아무리 수비를 잘한다고 한들 결국 점수에서 치명적 손해가 나면 경기를 이기지 못한다. 지금 롯데 자이언츠처럼 말이다.

그리고 나종덕이 수비를 잘한다는 것도 비상식적 의견이다.

나종덕의 프레이밍에 대해 눈이 있으면 똑바로 봐라. 낮은 쪽 공이나 높은 쪽 공은 아예 밑으로 빼버리고, 좌우 보더라인 피치는 과도한 프레이밍으로 심판의 눈을 거꾸로 속여 스트라이크도 볼로 만든다. 

포텐이 있으니 기다려야 한다고? 

한국야구 역사상 100타석을 제일 쓰레기로 보낸 선수가 포텐이 있다는 것에 대해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 나종덕은 2할 5푼, 아니 2할 3푼을 칠 잠재력조차 없는 수준미달 타자다. 나종덕이 2할 5푼이상 치는 날이 오면(절대 올 일 없지만) 손에 장 지지고 인증한다.

이 선수를 기용하는 건 또라이짓이다.

개 씨발 또라이짓이다.

대체 왜 이런 또라이짓을 2018년 한국야구에서 그것도 왜 내가 좋아하는 팀 롯데자이언츠에서 봐야하나?

한 선수 찝어서 욕하고 그러니까 소위 종덕맘 아닌 사람들까지도 좀 거슬렸겠지마는 이건 당연한거다

신인이고 나름 포텐있다고 했던 선수 누가 비난하고 싶어서 하겠냐??

선수 욕하고 싶지 않다.

앤디 번즈나 문규현, 나경민에 대한 욕을 다 모아서 해도 모자란 선수가 실드질을 조금이라도 받는다는 게 같잖은 거다.

다른 선수는 쉽게 욕하면서 나종덕은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는 그 이중성도 한번 생각해봤으면 한다.

세이버든 클래식이든 어떤 관점에서 봐도 나종덕 기용은 역대 최악의 비상식적 기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