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가장 화려했을 때, 그 업적을 이룩했고, 그 시기를 관통했던, 그 당시 팀의 상징이었던 선수에게 영결을 주는거다.

기아팬들이 영결 얘기하면서 선동열,이종범 이름 나오면 자연스럽게 해태왕조 시절을 떠올리고

삼성 팬들이 양준혁,이승엽 이름 나오면 자연스럽게 삼성 왕조 시절을 떠올리는것처럼.

돼지 영결 줬다가 20년쯤 지나서 얘 떠올리면 뭐 생각날거 같냐. 강민호 놓치고 양상문 불러다가 리빌딩한다고 개삽질하고

주구장창 말아먹던 시기? 그래서 우승은 커녕 코시근처도 못가서 기분 좆같길래 돼지 영결이나 던져주고 딸치던 시기?

그러다 어느날 니 애새끼가 학교에서 들은게 있다면서 그러겠지. 우리 영결 선수가 팬한테 치킨 맞은 적 있다던데 무슨 소리냐고.

이대호 영결 ㅋㅋㅋㅋ 제발 줘라. 두번 주고 최동원 이대호급으로 끌어 내려서 물타버려.

왜 니들은 그나마 하나 남은 영결 퀄리티 자존심을 스스로 망치려고 드냐?

왜 그걸 못지키고 엘쥐 수준으로 끌어내리려고 발악이야?

더 웃긴건, 이대호 영결 반대하는 애들도 이유가 요즘 하는거 좆같아서 기분 나빠서래. ㅋㅋㅋㅋㅋ

아무리 어저미들이라지만 진짜 얘네들은 개념이 없는건지 있는건지. 에휴. 꼴갤 올 때마다 진짜 어메이징하다.